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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상] #35 평범한 일상, 스페인에서 장보기, 일은 너무 지루해 7월 13일 아침부터 또 커피커피를 만들어 마셨다. 어제 콜드브류를 만든다는 걸 깜박해서, 아침에 평범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다. 컵에 덜고 남은 아메리카노는 얼음 넣고 물을 더 넣어서 뒀다. 아침은 이렇게 간단하게 토스트와 마가린과 오렌지 잼이다. 오렌지 잼?해서 신기할 수도 있지만, 껍질이 들어가서 막 달지는 않고, 생각보다 쪼끔 쓰다. 자주는 안 꺼내 먹고, 그냥 아 먹어야겠다~ 싶을 때, 그냥 꺼내서 먹는다 ㅎㅎ 아침을 먹고, 사실 어제 번역일이 밤에 들어와서 조금 하다가 아침에 이어서 했는데, 뭔가 그 쪽에서 원하는 대로 뭐가 안 되었나 보다. 다시 검토할 일이 생겨서 하는데, 완전 지루... 너무 졸려서 아까 남은 커피를 더 마셨다. 공간이 많이 필요해서 오랜만에 모니터를 사용해서 일을 했.. 2020. 7. 17.
[스페인 일상] #34 스페인 소시지 - 초리쏘 (초리소), 모르씨야 (모르시야), 집에서 카페 봉봉 (돌체라떼) 7월 12일 어제 늦게 들어왔으니,,,, (어제 뭐 했는지 궁금하다면 ↓↓↓↓↓↓) 2020/07/15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3 점심은 연어, 과일 맥주 시드라, 스페인 바게트, 중남미 현실에 대한 내 생각 [스페인 일상] #33 점심은 연어, 과일 맥주 시드라, 스페인 바게트, 중남미 현실에 대한 내 생각 이전 포스팅에 또 이어서!! 2020/07/14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크로켓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 unomasuno.tistory.com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너겟을 먹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은 것 같.. 2020. 7. 16.
[스페인 일상] #33 점심은 연어, 과일 맥주 시드라, 스페인 바게트, 중남미 현실에 대한 내 생각 이전 포스팅에 또 이어서!! 2020/07/14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크로켓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12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 unomasuno.tistory.com 카트라이더를 하다 보니 점심 시간이 되었다. 오늘 점심은 연어와 샐러드(?)였다. 오랜만에 생선 먹는다. 헤헷 엄청 배.. 2020. 7. 15.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크로켓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2020/07/12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7월 10일 오늘은 콜드 브루를 해서 먹었다!! 커피를 스페인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먹어본 커피 종류라고는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 처음에 자주 먹었던 라떼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만날 때unomasuno.tistory.com주말이기도 해서 남자친구네 집에 갔다. 남자친구네 집은 마드리드에서 차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톨레도의 한 마을에 있다. 마드리드 안에 있을 때는 확실히 건물들도 많고, 차들도 많이 .. 2020. 7. 14.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 7월 10일 오늘은 콜드 브루를 해서 먹었다!! 커피를 스페인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먹어본 커피 종류라고는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 처음에 자주 먹었던 라떼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만날 때 마다 콜드 브루를 먹는 친구가 생각났고, 궁금해서 콜드 브루를 집에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되게 쉽다. 1. 커피를 넣을 병을 준비하고 원하는 양의 커피를 넣는다. 내가 사용한 병은 500미리정도였고, 커피 양은 티스푼 가득 3 숟가락을 넣었다. 2. 물을 가득 넣고, 뚜겅을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준다. 그리고 하룻밤을 기다린다. 3. 다음날 아침에 꺼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프렌치 프레소에 넣고, 평소대로 축출해 준다. 4. 마지막으로 이렇게 컵에 담아주면 된다. 원한다면 얼음도 넣어준다. 사실 커피 자.. 2020. 7. 12.
[스페인 일상] #30 스페인 국세청 방문, 서브웨이, 선풍기 청소, 야채 파스타 7월 9일 오늘도 어제처럼 벌떡까지는 아니지만, 급하게 일어났다 ㅎㅎㅎㅎ 아침에 국세청에 가야했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도 안 먹고 커피를 챙겨서 나갔다. 이제 아침에 커피는 마시는 게 좋다. 요렇게 콜드병에 넣어서 갔다. 이 병은 작년에 이브로쉐에서 화장품 사고 받은 보틀이다. 여름이라서 엄청 잘 쓰고 있다. 이브로쉐는 성분이 완전 좋은 건 아니지만, 거의 매달 선물을 줘서, 국가 경계령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혹시 유럽에 계시면 제 관점에서 여기 메니큐어 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침에 나와서 그런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하다. 스페인은 여름에 건조해서 그늘에 들어가면 나름 시원하다. 조금 급하게 나와서 국세청 예약 2분 전에 딱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떨어져서 기다리고 .. 2020. 7. 11.
[스페인 일상] #29 진짜 한 거 없는 일상, 먹는 사진 밖에 없는 포스팅 - 아침부터 카레면, 닭 오븐 요리, 코울슬로, 과일 야채 샐러드 7월 8일 요즘 아침에 엄청 벌떡 일어난다. 8시 반쯤? 보통 일어나는데, 정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다. 진짜 이렇게, 갑자기 훅 왜 그럴까 ㅎ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에 성경도 조금 읽고, 필사도 했다. 꾸준히 해야하는데, 꾸준히가 잘 안된다ㅜ 오늘 아침은!! 어제 남은 카레에 중국 쌀면을 넣어서 먹었다. 근처에 야채 가게에서 파는데, 금방 익어서 간단한 면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한다. 사진에는 조금 건조해 보이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우리의 마지막 카레 ㅜ 오전에 그냥 평범하게 있다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닭 오븐 요리이다. 스페인에서는 pollo al horno (뽀죠 알 오르노)라고 부른다. 감자와 양파 등을 넣고, 닭을 깨끗하게 씻어서 야채들과 함께 오븐에 넣은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 2020. 7. 10.
[스페인 일상] #28 종아리 스트레칭 후기, 이베이 택배 도착, 스타워즈 - 레고, 스텐드, 피규어, 감자 짜글이 7월 7일 벌써 칠월 초가 끝났다. 시간 정말 빨리 가는 듯. 뭐 별로 한게 없는데, 일년의 반이나 갔고, 7월도 첫주가 끝난 거다. 와우! 요즘 나름 매일 하루 전 일상로그와 스페인어 2개씩 올리고 있는데, 항상 생각한다. 어제 뭐 했지? ㅎㅎ 생각났다. 아침부터 신났었다. 아침이었어서 그랬나, 종아리 스트레칭을 나름 꾸준히 일주일동안 했더니, 0.5cm가 줄어 있었다!!!!! 오예!!!! **종아리 추천 동영상 포스팅!!!2020/07/04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4 스페인 커피,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와 간식, 브리타 정수기, 종아리 스트레칭 추천 허벅지는 안 빠졌지만, 종아리는 조금 빠져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ㅎㅎ 처음에는 진짜진짜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 2020. 7. 9.
[스페인 생활] #27 스벅 플라멩코 콜드컵, 이케아 초코 과자, 박사 논문 인트로, 계란 토스트, 스리라차 소스 활용 7월 6일 월요일이다. 이케아에서 산 프렌치 프레소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요즘 맨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신다. 시원하고 좋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카페인이 막! 들어오는 느낌은 솔직히 아니다. 더 진하게 먹어야 하나.. 커피는 제작년에 선물받은 스벅 플라멩코 콜드컵에 넣어 마셨다. 너어어어무 잘 사용하고 있다. 스벅 로고가 아직 많이 벗겨졌지만 귀여워 > 2020. 7. 8.
[스페인 생활] #26 "프렌치 프레소"로 홈카페, 크림 리조또, 스페인 음식 소개 - 올리브 오일과 식초에 절인 멸치, 레몬 맥주와 콜라 맥주 7월 5일 어제 온 친구와 열심히 맥주를 마셨으니, 그리고 오늘은 일요일이니 느즈막히 일어났다. ↓↓↓↓2020/07/06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5 마드리드 주말 일상, 오징어 튀김 샌드위치, 클론 전쟁, 스타워즈, 야채 크림 파스타, 스리라차 소스 활용, 스페인 맥주, 스페인 햄, 페루식 볶음밥드디어! 저번에 산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를 사용해봤다. 장보러 가서 스페인 커피 브랜드 La estrella 원두 갈려 있는 봉지로 샀다. 250그람에 1,64유로(약 2천원정도) 였나에 구매했다. 스타벅스 원두 갈린 것도 팔긴 하는데, 더 저렴한 걸로 한번 마셔봐야지~ 하고, 저렴하고, 내가 아는 커피로 구매했다. (참고로 프렌치 프레소는 이케아에서 샀고, 용량은 0.4L).. 2020. 7. 7.
[스페인 일상] #25 마드리드 주말 일상, 오징어 튀김 샌드위치, 클론 전쟁, 스타워즈, 야채 크림 파스타, 스리라차 소스 활용, 스페인 맥주, 스페인 햄, 페루식 볶음밥 7월 4일 토요일이다!!! 아침을 뭘 먹을까~~ 하다가 오징어 튀김과 호박을 먹었다. 호박 얇게 잘라서 굽고, 오징어 튀김 봉지가 있었어서, 기름을 살짝 넣고, 구워?튀겨? 먹었다. 빵 토스트해서, 배추랑 샌드위치처럼 해 먹었다. 소스도 마요네즈와 불닭소스를 섞어서 매콤을 기대했지만, 막 맵지는 않았다. 이렇게! 요즘 엄청 잘 먹는 것 같다. ㅎㅎ 다 먹고, 요즘 가끔 심심할 때마다 보고 있는 스타워즈의 시리즈 클론전쟁을 보고 있다. 올해 3월에 드디어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와서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작년에 마지막 영화가 나온다길래,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랑 함께 보려고, 영화 티켓 미리 끊어놓고 한 2달만에 다 본 것 같다. 너무너무 길고,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조금 어려웠는데.. 2020. 7. 6.
[스페인 일상] #24 스페인 커피,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와 간식, 브리타 정수기, 종아리 스트레칭 추천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03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3 박사 논문 쓰기 시작, 스페인 물가, 마드리드 동네 산책(?) [스페인 일상] #23 박사 논문 쓰기 시작, 스페인 물가, 마드리드 동네 산책(?) 7월 1일 우와아앙 벌써 7월 1일이다. 2020년에 반이 끝나버렸네. 반년 정도를 코로나에게 고통을 받으며 지낸 것 같다. 한국에서 먼저 퍼졌으니, 엄청 불안해했고, 2월, 3월부터 여기도 퍼지기 시작� unomasuno.tistory.com 사실 산책 갔다가 근처에 이케아 매장이 있어서 잠시 들러서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 0,4L와 간식거리 하나를 샀다. 가격은 7 + 1 = 8유로! 프렌치 프레소는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이제 커피를 입문하는 사람으로.. 2020. 7. 4.
[스페인 일상] #23 박사 논문 쓰기 시작, 스페인 물가, 마드리드 동네 산책(?) 7월 1일 우와아앙 벌써 7월 1일이다. 2020년에 반이 끝나버렸네. 반년 정도를 코로나에게 고통을 받으며 지낸 것 같다. 한국에서 먼저 퍼졌으니, 엄청 불안해했고, 2월, 3월부터 여기도 퍼지기 시작했으니, 그리고 국가 경계령이 내려지면서 6월 21일까지 집에만 있다가 아직도 집에만 있는 중이다. 호호호 이제 슬슬 논문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 진짜 인트로 쓰는게 제일 싫다......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 써야하고 레퍼런스도 다 찾아야하고, 읽을 것도 많고 ㅜㅜ 차라리 그냥 컴퓨터로 작업하는 게 훨씬 낫다. 집중도 안되고 주위산만이라서 오늘 딴짓 정말 많이 했다. 아침 간단하게 토스트에 잼이랑 크림 치즈 발라서 먹었고, 점심은 짜장밥에 계란을 올려 먹었다!!! 헤헷 짜장밥 너무 좋은데, 한국에서 사온 .. 2020. 7. 3.
[스페인 일상] #22 오늘 뭐 했지? 스마트 밴드 워치 시계줄 도착, 스페인 국세청 등록 완료 2020/07/01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1 자가격리 이후 지역이동 2 - 페루 음식, 월남쌈, 쫄면 2020/06/30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 마드리드 시내, 스페인 이발소, 친구들이랑 삼겹살 6월 30일 9시쯔음 느즈막히 일어나서 일을 잠깐 하다가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간단히 계란 후라이 + 소시지 + 치즈와 토스트와 커피! 더우니 커피에 얼음까지 동동. 사실 일년전?만해도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박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커피를 먹기 시작했다. 일을 하는데,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 너무 졸려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ㅜㅜ 그래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와 석사까지 커피 없이.. 2020. 7. 2.
[스페인 일상] #21 자가격리 이후 지역이동 2 - 페루 음식, 월남쌈, 쫄면 2020/06/30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 마드리드 시내, 스페인 이발소, 친구들이랑 삼겹살 6월 26일 스페인에서 국가 경계령이 풀려 오랜만에 마드리드가 아닌 남자친구네 집 본가에 갔다. 원래는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어서 집에도 못 가고 계속 마드리드에만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갈 �� unomasuno.tistory.com 6월 28일 일요일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서 남자친구네 집에 있었다 ㅎㅎ 오전에 어짜피 아무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잠시 들어온 번역일을 후다닥 했다. 5000 단어가 넘는 작업이었지만, 다행히 번역이 이미 조금 되어 있는 작업이었고, 제대로 번역이 되었는지만 확인하면 되어.. 2020. 7. 1.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 마드리드 시내, 스페인 이발소, 친구들이랑 삼겹살 6월 26일 스페인에서 국가 경계령이 풀려 오랜만에 마드리드가 아닌 남자친구네 집 본가에 갔다. 원래는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어서 집에도 못 가고 계속 마드리드에만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었지만, 불안해서 버스는 못타고, 남자친구네 부모님께서 마드리드 시내로 데리러 오기로 하셨다. 그래서 오랜만에 마드리드 시내도 갔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약 3달만의 방문이다. 맨 위 사진에서 처럼 시내 공사를 하고 있는 걸 보니 여름인게 실감났다. (마드리드는 여름에 공사를 많이 한다. 아마 여름에 휴가를 많이 가기 때문인 것 같다.) 금요일 오후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있던 사람들도 마스크 의무화로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는게, 참 희안한 풍경이었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2020. 6. 30.
[스페인 일상] #19 자가격리 후 평범한 하루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현재 스페인은 6월 20일 토요일까지 국가 경계령으로 지역마다 다른 단계로 제한을 풀다가 21일부터 국가 경계령이 풀렸다. 열린 공간이든 닫힌 공간이든 공공 장소이면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고, 마드리드는 국가 경계령이 풀렸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가장 많은 주로 2단계에 걸쳐서 제한을 서서히 풀어가겠다고 마드리드 정부에서 발표했다. 많은 가게들과 식당들은 문을 열었지만,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다. 가게에 들어갈 때마다 손 소독제도 항상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학교들은 문을 열지 않고 (사실상 스페인은 학기가 끝나고 있는 상태이며, 지금은 시험기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왠만한 회사들드 계속 재택 근무를 한다. 나도 계속 집에서 일하고 있다. 집에서 일을.. 2020. 6. 25.
[스페인 일상] #18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현재 스페인에는 2020년 4월 3일 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에 스페인 보건복지부에서는 총 감염자는 117,710명이고, 사망자는 10,935명, 회복된 사람들은 30,513명이라고 발표했고, 이 수치는 어제보다 7,472명의 감염자, 932명의 사망자, 9,770명의 회복이 발생한 값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스페인은 현재 국가 비상상태로, 이번주 초부터는 정말 정말 생활에 필요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지 않는 한, 자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유없이 밖에 돌아다니면 벌금을 문다. 발표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93명이 체포되었고, 4,840명이 벌금을 물었다고 한다. 정부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건 없지만, 이 상태가 4월 26일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중환자실에 사람이 너.. 2020. 4. 3.
[일상] 스페인일상 #17_정신없는 일주일과 드디어 비자 연장 완료 2019년 4월 16일 블로그 안 쓴지 들어오지도 않은지.....(렁은이미안) 한 1주가 넘은 것 같다. 진짜 정신없었다. 하루하루... 아니 왜 일은 없을 때는 없더니 왜 갑자기 큰 작업들이 한꺼번에 확 들어오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4월 첫째주는 3월 마지막 주에 시작했던 일을 잠깐 쉬는 기간이었는데, 정말 하는 게 없었다. 그냥 영어공부나 조금 하고, 그래서 블로그에 올릴게 없었는데, 4월 둘째 주부터 갑자기 번역 일이 들어오고 이사하려고 집 보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번 4월 셋째주니깐 이번 주 월요일부터 새로운 회사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 동안 들어온 번역 일은 마쳐야 되겠고... 금, 토요일 하나도 못 쉬고 ㅜㅜ 특히 토요일 집에 쳐박혀서 번역만 했다 ㅜㅜ 일요일은 새로운 번역을 .. 2019. 4. 17.
[일상] 스페인일상 #16_마드리드 햄버거 맛집 TGB/영화 덤보 2019년 4월 4일 와 벌써 4월이 되었다. 벌써 2019년 1/4분기가 지나갔다. 이사를 하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집보려고 일찍 나왔다. 요즘 집 값 왤케 비싸..ㅜㅜ 마드리드 방하나 빌리는데, 350 유로 무조건 이상이다. 보통이 450유로정도... 보통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원룸이 많이 없다. 그리고 워낙 수도이기때문에 비싸다. 싼 원룸 또는 투룸? 정도가 700유로가 넘는다. 그리고 방 세개면.. 900 이상.. 1000유로 넘는 곳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로 하는 방법은 집에 있는 방 하나를 빌리고 화장실, 부엌 등은 쉐어하는 거다. 쉐어하우스. 그러면 방 하나에 350유로부터 시작해서 지역마다 다르다. 요즘 계속 집을 보고 있는데, 너무 비싸다.. 작년보다도 가격이 많이들 오른 .. 2019. 4. 6.
[일상] 스페인일상 #15_엘 에스코리알 이후...(점심 feat. 후식) 2019년 3월 30일 San Lorenzo de El Escorial 에 간 날이다. 자세한 건 요기 밑에 있어요 ↓↓↓ 2019/04/01 - [원_MEGUSTASOL/여행] - 마드리드 근교 San Lorenzo de El Escorial (엘 에스코리알)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부리또를 먹으러 갔다. 부리또 먹은지 진짜 오래되서 먹고 싶어서 먹으러 갔다. 나쵸랑 헤헷 먼저 식당 이름은 Tierra Burrito Bar (띠에라 부리또 바) 멕시코 느낌의 음식점이다. 부리또는 멕시코 음식이니깐 ㅎㅎ 일단 식당 소개먼저! 여기도 체인점이라서 어디든 다 있긴 한데, 테이크 아웃만 되는 곳도 있고, 식당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솔광장에도 있는데, 테이크 아웃점이다. 그.. 2019.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