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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_MEGUSTASOL/일상 121

#56 고추장 없이 제육 삼겹, 밖에 나돌아다닌 날, 운동은 패쓰 8월 3일 시간 정말 자알 간다 ㅎㅎ 엄밀히 말하면 이제 방학? 휴가 기간이다. 8월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내일 교수님과의 모임이 있기 때문에, 조금 일하는 척을 했다 ㅋㅋㅋㅋ 딱히 뭘 한건 아니고, 4장 짜리 보고서가 있는데, 읽었다. 오늘 끝!! 은 아니고! 그러면 아침에는 뭘 먹었을까 ㅎㅎㅎ 계란에 구운 치즈를 넣은 계란 후라이와 햄을 빵 사이에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다. 그냥 기본 샌드위치! 요즘 샌드우치 되게 잘 먹는다 ㅎㅎ 그리고 아메리카노오오오 얼음 완전 동동 띄워서 먹기. 원래는 식탁에서 남자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했는데, 허리가 너무 아픈거다. 이렇게 허리가 아플 때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한동안 괜찮더니 왜 갑자기... 그래서 의자가 조금 더 편한.. 2020. 8. 6.
#55 평범한 일요일, 내 두번째 갈비 요리, 테킬라 섞인 맥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러쉬 마스크팩 한 날 8월 2일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빵에 잼을 발라먹으려다가 냉장고에 햄에 있는 게 생각나서 잼 바르고, 그 위에 햄을 얹었다. 그리고 예전에 사고 남은 이탈리아 빵도 먹었다. 이제 없다. 끝. 오늘은 커피 말고, 화이트 티를 마셨다. 그리고 예배를 드렸다. 마드리드 교회말고, 한국 교회 예배를 드렸다. 목사님 하시는 말마다 너무 와닿는 말씀이었다.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그게 아무리 싫어도. 예배가 끝나고, 이번에는 갈비를 조금 더 맛있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어제보다는 더 맛있겠지. 냉장고에서 더 오래있었고, 오늘은 호일도 씌울거다. 이후에 뒤집어서 한 15분 정도 굽다가, 안에 확인을.. 2020. 8. 5.
#54 역시 백화점에는 다 있다, 프리미엄 맥주, 마카로니 만들기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2020/08/04 - [원_MEGUSTASOL/일상] - #53 식빵으로 핫도그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로 갈비 만들기 #53 식빵으로 핫도그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로 갈비 만들기 8월 1일 와 벌써 8월이다. 4개월 반동안 예전처럼 밖에 나가지 못했다. 주로 한달의 반 이상을 집 안에서 보냈고, 나가봤자 잠시 장보러 가거나 시내 잠깐 나가는 것 외에는 정말 거의 나간 적이 �� unomasuno.tistory.com 겉으로는 탄 것처럼 나왔지만, 전혀 타지 않은? ㅋㅋㅋㅋ 눈속임 갈비를 먹고, 쉬고 있었다. 그리고, 저번에 샀던 써멀 구리스를 드디어 사용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노트북 뒷판을 까고 써멀구리스를 발라줬다. 제품은 흔히 국민 써멀 구리스라고 알려져있는 제품 MX-4를사용했.. 2020. 8. 4.
#53 식빵으로 핫도그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로 갈비 만들기 8월 1일 와 벌써 8월이다. 4개월 반동안 예전처럼 밖에 나가지 못했다. 주로 한달의 반 이상을 집 안에서 보냈고, 나가봤자 잠시 장보러 가거나 시내 잠깐 나가는 것 외에는 정말 거의 나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이제는 집에서 일하는 게 편하기도 하지만, 일하는 분위기를 위해서는 다시 학교에 가고싶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 아침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다. 이것도 유튜브에서 본 건데, 식빵으로 핫도그를 해 먹는 것이었다. 튀겨도 되겠지만, 나는 에어프라이기가 있기 때문에 하하하핳 에어프라이기로 도전을 해 보기로 했다. 여기서 봤던 것 같다. (17:22 부터 나와요오) 런던에 사는 유튜버인데 요즘 그냥 심심할 때 보는 채널이다 ㅎㅎ 준비물은 식빵, 계란, 소시지 (햄), 빵가루, 치즈이다. 참고로.. 2020. 8. 4.
#52 열심히 일한 당신은 튀김과 맥주를 먹었다, 마늘 감자튀김 (에어프라이어) 7월 31일오늘은 콜드브류를 마셨다. 어제 준비해 놓고 바로 프렌치 프레소에 넣고 쭈우욱! 일부러 물이랑 섞어 마시려고 평소보다 한 숟가락 더 넣어서 진하게 탔다. 처음에는 물을 넣지 않아도 오! 맛있는데, 그러다가 점점 진해지는 것이 느껴서 결국 물을 넣었다. ㅎㅎㅎ 그리고 어제 하던 일을 계속 진행했다. 목표는 점심먹기 전에 메일로 보내고, 오후에는 편안한 시간을 갖는 것인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을 하다가 중간에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은 계란 풀어서 안에 햄과 치즈를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먹었다. 치즈는 구워먹는 치즈를 넣었다. 먹으니 은근히 든든하당 헤헷 점심으로는 또 감자튀김을 먹었다!!! 어제랑 똑같은 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어제는 그냥 생 감자튀김이었지만, 이번에는 감자에 .. 2020. 8. 3.
#51 스페인 퓨전 아침식사 - 올리브 오일, 하몽,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또! 택배 도착, 에어프라이기 - 감자튀김, 스페인의 볶음 라면 맛있게 만들어 먹기 7월 30일 오늘은 어제 오후에 마시려고 남겨놨던 커피를 마시지 않아 남은 커피에 얼음만 동동 띄워서 가져왔다. 커피를 마시면서 성경을 읽었다. 아마 성경도 읽고, 하루 정리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 다 읽고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하몽과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아침이다. 토스트기로 한번 구워준 빵 위에 올리브를 뿌려준다. 그 위에 토마토를 얹어준다. 그리고 하몽을 얹어준다. 사실 여기가지가 일반적으로 남부 지방에서 먹는 방식이다. (사실 토마토도 갈아서 얹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생 모짜렐라 치즈도 위에 얹어줬다. 이렇게 먹으면 정말 너무 아침이 맛있다. 치즈가 있으니 스페인 퓨전 아침 식사이다 ㅎㅎ 아침을 먹고, 메일을 확인했더니 갑자기 할 일이 생겼다. 급하게... 화요일.. 2020. 8. 2.
#50 택배 도착, 육개장 우동, 스페인의 마트 아이스크림, 나쵸와 함께 영화 한편, 야채 꼬치 만들기 7월 29일 오랜만에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8시 반! 아이워치로 손목에 진동이 오니깐 훨씬 편하다. 벌떡 일어나서 어제 포스팅했던 것처럼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요즘 몸이 막 너무 찌뿌둥한데, 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스트레칭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어제 남은 엠파나다와 전에 산 이탈리아 빵을 먹었다. 구찮아서 그냥 차가운 채로 먹었는데도 맛있구만. 확실히 이탈리아 빵은 커피랑 먹으니 참 맛있다. 택배 도착 아침을 먹고!! 또 열심히 딴짓을 하면서 원서를 읽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택배가 도착했다. 유후, 아마존 프라임의 위력임. 박스가 3개나 왔다. 와우! 시킨게 많으니. 써멀구리스 빼고 다 도착했다. 아침에 도착해서 너무 좋았다. 이제 정리를 시작해야지!! 첫번째 박스에는 커피포트와 칫솔과 책이.. 2020. 8. 1.
#49 아침 스트레칭 추천, 월급 탕진잼, 중국 고추기름 소개, 드디어 장보러 가기, 스페인 음식 소개 - 엠파나다 7월 28일 아침 스트레칭 추천7시에 기상. 하지만, 졸려서 조금 빈둥빈둥 쇼파에도 누워있다가 바닥에도 좀 누워있다가 굉장히 오랜만에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몸이 뻐근한 느낌? 허벅지도 괜히 아프고 어깨랑 등 쪽도 아프고, 그래서 스트레칭을 했다. 8분짜리 심으뜸님 아침 스트레칭을 따라했다. 막 몸이 완전 풀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 했다 ㅎㅎㅎ 예전에도 몇번 따라했었는데, 나는 다리 부분이 많이 붓는 느낌인데, 그나마 아침부터 다리도 풀어주고, 허리 쪽도 좀 풀어주고, 어깨까지 풀어주는 동작으로 다 이루어져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찌뿌등한데 그런걸 조금 완화해주는 느낌이랄까. (지금 계속 한 3일째 하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힘들지 않고, 막 으어~~ 이.. 2020. 7. 31.
#48 평범한 월요일, 영어 기초 문법, 스페인 마스크팩, 많이 부족한 프랑스 가정식 7월 27일 평범한 월요일 오전 순식간에 주말이 지나 월요일이 되었다. 뭐이리 시간이 빨리가는지 참. 요즘은 주말도 주중에도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아침은 소시지 넣어 만든 계란 후라이에 과카몰레를 발라서 위에 하몽을 얹어서 먹었다. 이상한 조합이지만 맛있었다. 조금 짜긴 했지만! 커피도 당연히 함께 한다. 맨날 똑같은 오전이다. 원서도 읽고, 딴짓도 많이 하고, 그러니깐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커리 소스의 닭요리인데, 먹을 때는 커리인지도 몰랐네, ㅎㅎ 메인에는 스리라차 소스도 뿌려줬다. 이 외에는 사진에서처럼 샐러드도 있고, 삶은 계란도 있고, 밥도 있다. 여기에 와인도 마셨다. 저번에 소개했던 띤또 데 베라노도 마셨다. 와인이 엄청 저렴한 거라서 그냥 먹으면 쓰고, 신맛도 나는데, 여기에.. 2020. 7. 30.
#47 스페인의 타파스 - 간단한 유래, 너무 더운 스페인 날씨, 마드리드의 유명 맥주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 2020/07/28 - [원_MEGUSTASOL/일상] - #46 마드리드 아시안 마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그리고 페루 음식 #46 마드리드 아시안 마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그리고 페루 음식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27 - [원_MEGUSTASOL/일상] - #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 unomasuno.tistory.com 마드리드에서 제일 유명한 맥주 오후에 마트에 갔다. 친구 한명이 이사를 갔는데, 저녁에 나름의 집들이를 한다고 하기 때문이었다.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일단 여기 친구들은 자기가 마실 음료는 자.. 2020. 7. 29.
#46 마드리드 아시안 마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그리고 페루 음식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27 - [원_MEGUSTASOL/일상] - #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7월 24일 벌써 금요일이다. 요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평소처럼 7시반쯤 깼지만, 조금 늦장을 부려서 8시가 조금 넘게 일어났다. 핸드폰도 좀 보고, 조금 누워있고 하다 unomasuno.tistory.com 오랜만에 마드리드 시내에 나와서, 저번에 문 닫았던 아시안 마트를 갔다. 한인 마트는 아니고, 전반적인 아시안 식품점이이다. Calle Leganito, 20 에 있는 곳인데, 원래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근처가 약간 차이나 타운 같.. 2020. 7. 28.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7월 24일벌써 금요일이다. 요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평소처럼 7시반쯤 깼지만, 조금 늦장을 부려서 8시가 조금 넘게 일어났다. 핸드폰도 좀 보고, 조금 누워있고 하다 보니깐 30분정도가 금방갔다. 아침으로는 여느때처럼 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어제 산 빵을 먹기로 했다. 완전 궁금궁금하다. 나는 커피를 마셨고, 남자친구는 커피를 마시면 몸이 조금 이상하다해서, 시원한 패션후르츠 주스를 마셨다. 스페인에서는 패션후르츠를 Maracuya(마라꾸야)라고 부른다. 봉지를 뜯었더니, 저렇게 나란히 8개가 총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작았다. 열어보니 많이 작았다. 빵이 조금이라도 두꺼울 줄알았는데, 포장지를 보고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 굉장히 납작하다. 그래도 맛이 있었다. 유.. 2020. 7. 27.
#44 토마토, 하몽,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스페인 식사, 치과 간 날, 가지 활용법 - 가지 피자 7월 23일평소처럼 일찍 일어났다. 딱히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었지만, 7시 반쯤 일어난 것 같다. 요즘 정말 왜 이래. ㅎㅎ 아침에 성경을 일고 필사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커피 없이 그냥 차가운 음료랑 먹었다. 아침은 바로바로 어제 남은 바게트 빵에 올리브를 뿌리고 토마토를 얹은 후 하몽을 얹고 나서 맨 위에 구운 치즈를 얹은 음식이다. 사실, 스페인 남부 지방에서 바게트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간 토마토를 얹고, 하몽을 얹어서 많이들 먹는데, (나중에 하게 된다면 포스팅으로 소개할게요!) 구운 치즈는 우리가 얹고 싶어서 얹은 거다 😆그리고 열시 반에 치과 예약이 있어서 준비하고 나갔다. 사실, 열시였는지, 열시반이었는지 모르겠어서 일찍 나갔다 ㅎㅎ 치과가 생각보다 고급스럽다. 가자마자 손소독제.. 2020. 7. 26.
#43 마드리드 대표 음식 오징어 튀김 샌드위치, 맨날 먹는 것만 먹는 일상 - 스페인 쌀과자 소개, (또) 로제파스타, 7월 22일 오늘도 할 일이 있어서 6시 20분쯤 일어났다. 일찍 일어나면 정말 너무 졸리다.ㅜㅜ 어제 한번 일찍 일어났다고 안 일어날까봐 또 긴장해서 중간에 한 번 깼지만, 그래도 안전히 잘 일어났다. 완전 졸림... 어쨌튼, 할 일은 7시에 시작해서 여차여차 10시 넘어서 끝난 것 같다. 끝나고, 아침을 먹었다. 저번에 산 스피아 민트 녹차와 어제 먹었던 쌀과자를 또 먹었다. 오늘은 다른 종류도 먹었다. 왼쪽은 어제 먹었던, 화이트 초콜렛에 말린 딸기, 말린 라즈베리, 말린 블루베리가 들어있던 쌀과자였다면, 오른쪽은 새로 꺼냈는데, 밀크 초콜렛에 헤이즐넛이 붙어있는 쌀과자였다. 안에는 봉지당 쌀과자가 2개씩 들어있고, 왼쪽은 한개당 78 kcal, 오른쪽은 84 kcal 나름 다이어트 식품? 인 것 .. 2020. 7. 25.
#42 스타벅스 베로나 콜드브루, 스페인 쌀과자, 냉국수, 피자인가 퀘사디야인가 7월 21일 할 일이 있어서 정말 일찍 일어났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자다가 몆 번을 깼다. 2시인가에 잠들었는데, 6시 1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이것 저것 준비도 하고, 해야 할 일도 하고 그랬다. 너무너무 졸렸다 정말. 오늘은 어제 준비한 콜드브루를 마실 거다. 어제 밤에 미리 준비를 해서 냉장고에 넣어 놨다!혹시 콜드브루 만드는 방법이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오 ↓↓↓2020/07/12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7월 10일 오늘은 .. 2020. 7. 24.
[스페인 일상] #41 스타벅스 베로나 커피, 스페인에서 먹는 비빔밥 (feat. 스리라차 소스), 스페인식 오믈렛 - 토르티야 데 파타타, 오이 미역 냉국 7월 20일 오늘은 월요일인데, 알바로 번역이나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 코로나 관련 인터뷰 일이 들어왔다. 스크립트를 어제 보내줘서 정리 조금 하다가, 일어나서 아침부터 정리했더니, 무슨 나이대가 안 맞는다고 갑자기 바꿨다. 진짜 장난하나, 결국 인터뷰는 미뤄졌다. 월요일부터 이게 무슨... 일찍 일어났는데... 아침에는 남자친구가 사준 스타벅스 커피 베로나 커피를 맛보기로 했다. 유후 뭔가 기대된다. 뒤에 보니깐 180ml에 10g을 넣으라고 한다. 나는 아마 티스푼에 가득 두 숟가락 반에서 세 숟가락 정도 넣었던 것 같다. 프렌치 프레소에 넣어서 5분 (사실 그 이상) 우려서 얼음 넣어서 마셨다. 처음에는 어? 탄맛이 많이 나고, 조금 진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점 익숙.. 2020. 7. 23.
[스페인 일상] #40 스피아 민트 녹차, 멕시코의 매운 소스 발렌티나, 넷플릭스 설국열차 추천! 내가 볶음 라면 먹는 방법 7월 19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커피 대신에 어제 산 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녹차에 스피아 민트가 들어 있는 차인데, 어제 소개했던 차 브랜드 중 다른 하나다. 어제 소개한 차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20/07/21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9 차 브랜드 추천, 스페인식 볶음밥 레시피, 스페인의 미친 더위, 홈메이드 피자 [스페인 일상] #39 차 브랜드 추천, 스페인식 볶음밥 레시피, 스페인의 미친 더위, 홈메이드 피자 7월 18일 토요일인데도 왜 그러지? 7시반에 일어났다. 벌떡 일어났다. 원래 10시 11시까지 자는데, 요즘 정말 이상하다. 혼자 긴장을 하고 자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말 나답지 않다. ㅎㅎ� unomasuno.tistory... 2020. 7. 22.
[스페인 일상] #39 차 브랜드 추천, 스페인식 볶음밥 레시피, 스페인의 미친 더위, 홈메이드 피자 7월 18일 토요일인데도 왜 그러지? 7시반에 일어났다. 벌떡 일어났다. 원래 10시 11시까지 자는데, 요즘 정말 이상하다. 혼자 긴장을 하고 자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말 나답지 않다. ㅎㅎㅎ 오 일찍 일어났어 하면서 블로그도 쓰고 아침에 할 만한 것들을 살짝하고, 거실에서 성경을 읽었는데, 잠이 너무 온다. 읽다가 쇼파에 누웠다.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니깐 11시 49분 헐.... 한 한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이러려면 대체 나는 왜 일찍 일어나는 건가 의문이 든다. 사실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은 스킵하고, 그냥 블루베리 티를 마셨다. Hornimans 여기 브랜드가 차 브랜드로 유명하고 맛있는데, 이거 색이 정말 예쁘다. 따뜻하게 우려내서 얼음물에 넣었.. 2020. 7. 21.
[스페인 일상] #38 스페인 국세청 서류 떼러가기, 서브웨이 스파이시 이탈리안, 간단한 볶음밥, 나쵸 - 과카몰리, 피코 데 가요 7월 17일 오늘도 나도 모르게 7시 반에 일찍 일어났다. 나 왜 이럴까? 그런데, 일어나서 엄청 졸음이 온다. 아침에 성경을 읽고, 필사도 했다. 오올 사실 나갈 일이 조금 있어서 아침에 일을 조금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너무 졸려서 바로 나갈 준비를 했다. 열심히 화장을 했는데, 화장을 해서 뭐하나, 어짜피 마스크 쓸건데.... 하핫 내가 좋아하는 프렌치 프레소로 커피를 내려서 얼음도 잔뜩 넣고 나갔다. 쓸모없게 열심히 꾸미고 지난 주에 갔던 국세청으로 갔다. 스페인 주민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서류인데, 이게 인정되면, 월급에서 나가는 세금이 줄어든다 헤헤헷 그래서 이번에 서류 발급 받으면 8월부터는 세금이 줄어든다. 저번주에 갔을 때는, 2019년에 적어도 180일 이상 있었다는 증거가 있어야 .. 2020. 7. 20.
[스페인 일상] #37 또 먹는다 맨날 먹는다 - 하몽 아보카도 샌드위치, 또 로제 파스타, 낮잠, 스페인 돈가스 7월 16일 요즘 나도 모르게 조금 일찍 일어난다. 원래는 9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8시 쯤 잠에서 깬다. 왠일이래. 잠도 늦게 자면서. 아침에 성경 필사도 하고 성경도 좀 읽고, 일을 조금 시작했다. 아 근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말 너무너무 졸리다. 아침은 아보카도와 하몽을 얹은 샌드위치를 해 먹었다. ㅎㅎ 아보카도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하몽이랑 먹으니깐 정말 맛있군. 점심으로는 어제 먹었던 로제 파스타를 2일치를 해놔서 오늘도 먹었다. 이틀 연속으로 먹어도 맛있다 헤헷 위에 치즈랑 건바질을 얹어서 먹었다. 오후에는 낮잠도 잔 것 같다. 엄청 일찍일어나는 건 아닌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다 보니 졸렸나보당 사실 오후에 나말고 남자친구한테 인터뷰가 왔다. 사실 남자친구는 취업 준비 중이었고,.. 2020. 7. 19.
[스페인 일상] #36 먹기만 하는 일상 - 구워먹는 치즈, 하몽 곁들인 아침, 로제 파스타, 감자 크로켓, 양배추 샐러드 7월 14일 오늘 아침은 어제 산 음식을 이용해서 아침을 했다. 샌드위치인데, 라틴 치즈를 구워서 토마토 얹은 토스트 한 빵에 얹었다. 엄청 신기한게, 치즈인데, 구워도 녹지 않고 되게 부드럽고 쫄깃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계란에 하몽을 잘라서 넣고, 후라이팬에 익히는 동안에 나는 완전 잘 쓰고 있는 프렌치 프레소로 커피를 만들었다. 이렇게 샌드위치가 완성되었다. 사진 보는데, 엄청 맛있게 생겼군. 또 먹고 싶다 하하하핫. 그리고 맨날 처럼 논문도 읽고 책도 읽고 논문을 약간 썼다. 요즘 공기오염 관련해서 화학반응을 써야하는데, 예~~전에 배운 거지만, 제대로 글로 써야하는 부분이라서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지 잘 모르겠다 ㅜ 점심은 로제 파스타를 먹었다. 진짜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엄..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