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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_MEGUSTASOL 160

#81 벌써 팔월 마지막 금요일, 간단한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스페인의 후식 소개 - Natilla, 갑자기 푸짐해진 저녁 8월 28일 벌써 팔월 마지막 금요일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근데, 금요일이네? (이미 읽는 시점에서는 9월이겠지만 ㅎㅎ)진짜 매일 블로그에 쓰는 내용이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간 진짜 빨리간다. 8월은 방학이었는데, 벌써 마지막 금요일이다. 뭐,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실수도 했고, (그래서 실수한 곳에서는 일 안들어오는 중.. ㅎ) 다행히 새로운 일도 들어왔다. 8월에 오랜만에 영어공부도 시작했다. 책도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 다 읽을라면 멀었다. 😵😵 일어나서 매번처럼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매일 일어나서 하는게, 블로그 확인이랑 ㅋㅋㅋㅋ 스트레칭하는 거다. 그리고 성경도 읽는다. 이번주에 그래도 나름 매일 읽어서 뿌듯하다. 읽으면서 졸긴 했지만... 왜 성경만 읽으.. 2020. 9. 1.
#80 늦게 일어나서 늦게 시작하는 아침, 깜짝 선물, 가지전, 샐러드 (feat. 감동란) 8월 27일 늦게 일어나서 늦게 시작하는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안된다ㅜㅜ 맨날 9시 넘어서 일어나는 중...ㅋㅋㅋ 그러니 아침 시작도 늦어지는데, 자는 시간은 왜 비슷할까. 맨날 졸리다. 커피를 마셔도 졸리다. 어쨌튼, 늦게 일어나도 아침 스트레칭을 한다. 막 으어~ 휴... 하면서 한다. ㅋㅋㅋ 아저씨처럼 소리내면서, 왠지 몸이 풀리는 느낌이라서 스트레칭하면 더 졸린 것 같기도하고 ㅎㅎ 그리고 바로 아침을 먹었다. 요즘 하몽이 있어서, 토마토 잘라서, 치즈랑 하몽이랑 올리브 오일이랑 해서 자주 먹게된다. 커피는 어제 만들어 놓은 커피를 마셨다. 아침을 먹고 완전 집중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무슨 택배가 왔다. 나는 시킨 적 없는데? 깜짝 선물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시킨거다. 저번에 777데이라고 .. 2020. 8. 31.
#79 또 뮤즐리 쿠키, 잡채 만들기, 월남쌈 만들어 먹기 (feat. 가지 많이 먹기, 남은 닭고기 활용법) 8월 26일 이날은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했네 ㅎㅎ 애플워치가 알려줬다. 아! 생각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뮤즐리 쿠키를 만들었다. 양은 이전에 했던 것보다 많이 하려고, 1.5배 정도 재료들을 더 많이 넣고, 원래 계란은 1개만 넣었는데, 1.5개를 넣을 수 없으니, 2개를 넣었다. 만드는 법은 이전 포스팅 참고!! 2020/08/26 - [원_MEGUSTASOL/일상] - #75 뮤즐리 쿠키 만들기, 김말이 만들기, 떡볶이까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먹기 #75 뮤즐리 쿠키 만들기, 김말이 만들기, 떡볶이까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먹기 8월 22일 오늘은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고, 집에 있는 뮤즐리로 쿠키를 만들었다. 시리얼로 먹던 뮤즐리,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계란 하나, 버.. 2020. 8. 30.
#78 아침부터 청소, 남은 짜글이 활용, 에프로 닭 구이 만들기 실패... 8월 25일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전날 청소한 후드도 뜨거운 물에 솩 씻고, 성경도 읽고. 늦게 일어나니깐 시간이 엄청 빨리 간다. 사실, 오늘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오셔서 자고 가기로 하셔서, 옆에 남는 방을 아침부터 청소했다. 다른 곳 청소는 다행히 전날 (내가 말고, 남자친구가) 해 두어서, 깔끔했는데, 그 남는 방은, 예전에 쉐어로 살던 애가 청소를 한다고 가긴 갔는데, 너무 먼지도 많고, 더러워서 열심히 또 침대까지 들어내면서 청소를 했다. 청소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니, 이렇게 더러운 데서 어떻게 자고 생활하는지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이렇게 결국 아침은 점프했다. 아침도 안 먹고 청소만 한 피곤해서 ㅋㅋㅋ 결국 이른 점심을 먹었다. 사실 다른 나라 시간으로는 하나도.. 2020. 8. 29.
#77 777 데이, 스페인의 KFC는? 부엌 후드 청소 (더러움 주의), 육개월 안에 이사 결심! 8월 24일 월요일이다. 벌써 팔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어제 설교 듣고 다시 각성해서 성경도 읽었다. 아침으로는 오랜만에 빵, 토마토, 올리브 오일, 치즈, 하몽 조합으로 먹었다. 정말, 바게트랑 먹으면 너무 맛있지만, 간단하게 그냥 식빵이랑 먹었다. 스페인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아침 식사이다. 오전에는 일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보냈다. 요즘 책을 읽어야 하고, 읽고 싶은데,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 내려면 낼 수는 있지만, 요즘 왜 이렇게 빠듯한지 모르겠다. 욕심내지 말고, 자기 전이나 아침에 쬐끔만 일찍 일어나서 한 30분만 읽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흠,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안해서 정말 큰일이다. 조절을 해야지. 오늘은 사실 별건.. 2020. 8. 28.
#76 간단한 아침식사, 야채 사기, 감자 짜글이 만들기, 콩 먹기, 남은 떡볶이 활용법 8월 23일 아침에 엄청 늦게 일어났다. 일요일이라서... 얼마 전에는 너무 일찍 일어나서 대체 무슨 일이야... 했는데, 요즘에는 다시 돌아왔다. 맨날 늦게 일어나서 큰일이다 정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다. 간단하게 먹은 아침이 11시 15분이다 ㅋㅋㅋ 한국이면 벌써 점심 시간...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2시 넘어서 먹으니 괜찮다. 늦게 일어나서 예배 드리려다가 점심 때 필요해서 야채 가게에 갔다왔다. 계란 30개짜리, 양상추, 양배추, 애호박, 오이 2개, 감자 많이, 당근, 피망, 토마토 여러 개 이렇게 사왔다. 이렇게 해서 10.30유로니깐 약 13000원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야채들 정리하고, 이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다. 한국 예배로 드렸는데, 요즘 사회적 거리 2.. 2020. 8. 27.
#75 뮤즐리 쿠키 만들기, 김말이 만들기, 떡볶이까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먹기 8월 22일 오늘은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고, 집에 있는 뮤즐리로 쿠키를 만들었다. 시리얼로 먹던 뮤즐리,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계란 하나, 버터, 설탕이 필요하다! 밀가루를 한 네 숟가락 정도 넣고, 설탕은 한 숟가락 반 정도 넣었다. 준비한 계란도 한개 넣어주고, 버터는 작은 두 숟가락을 넣어줬다. 그리고, 쉐킷쉐킷 해 준다. (참고로 저는 버터를 그냥 넣었지만, 녹여서 넣으면 훨씬 잘 섞이겠죠.) 내용물이 섞이고 나서는 뮤즐리를 넣었는데, 뮤즐리는 밀가루의 두 배를 넣었다. 그러면 약간 떡 질감이 나온다. 완전 꾸덕 꾸덕. 그래서 원래 그냥 모양을 내서 쿠키를 만들어주면 되는데, 사실 중간에 베이킹 소다를 만드는 걸 깜박해서, 나중에 넣어줬다. (혹시 누군가 이 레시피로 만들거라면, 미리 반죽할 .. 2020. 8. 26.
#74 가지밥 활용 (feat. 계란프라이), 스페인의 8월 모습, 스페인 시장 방문, 한인 식품점 갔다옴, 또 페루 음식 소개 8월 21일 오잉, 벌써 금요일이네. 8월 21일 보면서, 이날이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보고 있었는데, 벌써 금요일이다. 정말 매일매일 느끼는 거지만, 시간 너무 빨리간다.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만 가는 것 같아서 좀 무섭긴 하다. 이제 8월도 끝나가고, 제대로 9월달 부터 매달려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8월이 천천히 갔으면도 하고 9월이 빨리 왔으면도 한다. 내 맘을 나도 모르겠다. 😵😵 언제나처럼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아침은 크로케따를 먹었다. 아침부터 튀김이다 ㅋㅋㅋ 오전에는 또 해야 할 작업이 있어서 후딱 끝냈다. 후딱 끝냈다는 건 점심 먹기 전에 끝냈다는 말이다 ㅎㅎㅎ 일을 하고 나서, 점심 먹기 전에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영어 공부도 조금 했다. 뿌듯 뿌듯 점심은 어제 한 가지.. 2020. 8. 24.
#73 아침부터 멘붕썰, 백종원 가지밥 해먹기, 작은 라면 먹는 방법 8월 20일 아침부터 멘붕인 일이 있었다. 어제 아침에 번역일이 들어왔다. 나는 어제 당연히 할 일이 있었고, 번역일 데드라인이 어제 다음날 그러니깐 8월 20일 2PM까지였는데, 메일을 봤더니 난리가 난거다. 데드라인 지났는데, 왜 안보내주냐 결국 다른 사람에게 맡기겠다. 심지어 전화까지 왔었다. 이전 오퍼 메일을 확인했더니 이게 웬걸 2AM이라고 적혀있는 거다. 헐... 이게 무슨 일이야..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어제 분명히 몇번을 봐도 2PM이었는데, 2AM이라니..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다. 아마추어도 이런 실수는 하지 않을 거다. 뭐에 씌였나, A를 P로 잘못본거다. 결국... 너무 미안하다. 데드라인을 잘못봤다. 정말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사과를 했다. ㅠㅠ 단지 걱정이 되는 것은 .. 2020. 8. 23.
#72 평범한 아침, 짜장 볶음밥, 바쁜 오후, 김치 볶음 김밥 8월 19일 매일 똑같은 아침 일상 - 이제 만두 끝 오늘 아침에도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저번에 상그리아 만들다가 남은 오렌지와 사과를 드디어 먹었다 ㅎㅎ 글고 뮤즐리와 우유도 먹었다. 유투브에서 스페인 커플이 한국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것도 봤는데, 왜인지 막 재미있지는 않았다 ㅋㅋ 남자친구가 전날 밤에 보고 쟤네 라면 먹는 방법 모른다고 해서 봤는데, 알고보니 뿌셔뿌셔였다. 내가 뿌셔뿌셔는 과자야 그랬더니, 아 그래? ㅋㅋㅋㅋㅋㅋ 아참! 아직 만두가 더 남아있어서 두개 더 만들어 먹었다. 이제는 만두피 하나 남았고, 속은 없다.. 나중에 또 사서 해 먹어야지 냠냠 맛있는 만두. 간은 더 세게해서 만들어 먹을 거다. 아침부터 할 일이 있었다. 연구 관련해서 빠르게 작업할 .. 2020. 8. 23.
#71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짜장 파스타, 축하 파티 뒷 이야기 8월 18일 요즘 계속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10분정도 되는 스트레칭이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2020/07/31 - [원_MEGUSTASOL/일상] - #49 아침 스트레칭 추천, 월급 탕진잼, 중국 고추기름 소개, 드디어 장보러 가기, 스페인 음식 소개 - 엠파나다 #49 아침 스트레칭 추천, 월급 탕진잼, 중국 고추기름 소개, 드디어 장보러 가기, 스페인 음식 소�� 7월 28일 아침 스트레칭 추천 7시에 기상. 하지만, 졸려서 조금 빈둥빈둥 쇼파에도 누워있다가 바닥에도 좀 누워있다가 굉장히 오랜만에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몸이 뻐근한 느� unomasuno.tistory.com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몸이 풀리는 느낌이라서 좋다. 저녁에도 자기 전에 10 .. 2020. 8. 22.
#70 스페인에서 만두 해 먹기 - 스페인 만두피, 점심은 짜장, 알로에 음료는 다 한국산인가 8월 17일아침 먹기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아침에 간단하게 빵에 버터 바르고 구워서 햄과 치즈와 같이 먹었다. 그리고 당연히 커피도 마셨다. 아침에는 백만장자의 시크릿이라는 책을 계속 읽었다. 재미있어서 잘 읽혔다.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자꾸 나한테 화이팅 해 주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지 계속 연구를 해 보아야 겠다.점심은 짜장점심은 완전 오랜만에 짜장밥을 해 먹었다. 김치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사실은 처음에 김치가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익으니깐 뭔가 더 맛있다. 오후에는 너무 늦기 전에 밖에 나갔다 왔다. 계란이 없어서 사야하기도 했었고, 다음 날은 렁은이랑 100달러 축하 파티 해야하기로 해서 와인과 프링글스를 사러 갔다 왔다. 간.. 2020. 8. 21.
#69 숙취 해소로 죽으로 하기, 남은 음식 처리하는 법, 저녁은 맥앤치즈 8월 16일 어제 취했다. 어떻게 잤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일어나니 쇼파에 있었다. ㅎㅎ 방에는 다른 친구가 자고 있었다. 선풍기도 켜져있었다. 남자친구가 옆에 있어서 기침을 하고 있길래, 추우니깐 끄라고 했는데, 일어나서 보니깐 약하게 뜨거운 바람으로 틀어나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있었다. 고장났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어제 일이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 참고!! 2020/08/19 - [원_MEGUSTASOL/일상] - #68 스페인에서 말복 챙기는 방법, 양배추 김치 만들기, 상그리아 만들기 #68 스페인에서 말복 챙기는 방법, 양배추 김치 만들기, 상그리아 만들기 8월 15일 오늘은 광복절이다. 너무 기쁜 날이고, 조상님들에게 너무 감사한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말복이기도 .. 2020. 8. 20.
#68 스페인에서 말복 챙기는 방법, 양배추 김치 만들기, 상그리아 만들기 8월 15일 오늘은 광복절이다. 너무 기쁜 날이고, 조상님들에게 너무 감사한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말복이기도 하다. ㅎㅎㅎㅎㅎ 초복 중복을 챙기지 못해서 말복을 벼르고 있었다. 이렇게 사실 한국에서는 복날이면 어딜가도 광고를 하기 때문에 알기 쉽지만, 해외에 있다보니 복날을 챙기기가 참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저장해 놓았다. 그런데, 복날인데, 막 덥지 않고,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어쨋튼 복날이라서 에어 프라이어에 맞게 고심해서 닭을 준비했다. 닭은 1킬로였다. 가격은 2.50 유로였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거의 이미 손질이 되어 있는 닭이었다. 얘를 뜯어서 예쁘게 씻어준다. 닭 목욕도 시켜준다. 그리고 양념도 준비했다. 뭘 넣어야 할지는 잘 몰랐으니, 완전 기본적인 양념으로 준비한다. 간장 4티.. 2020. 8. 19.
#67 집 가는 날! 또 다른 페루 음식 - 싸빠요, 애플 워치 잘 사용 중, 오일 파스타 (feat. 마늘, 베이컨) 8월 14일 아침으로는 커피와 샌드위치 였다. 요즘 갖고 싶은 게 하나 있다. 샌드위치 만드는 기계인데, 빵 사이에 햄이랑 치즈 이런거 넣으면 빵도 토스트 해 주고, 안에 치즈도 녹고, 햄도 뜨끈뜨근해진다. 우리집에는 없는데 남자친구네 집에는 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샌드위치를 이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거랑 와플 만들 수 있는 기계 갖고 싶다. 인생은 장비빨이라던데, 나도 장비 많이 갖고 싶다. 돈은 아끼고 싶은데, 사고 싶은 게 많으니 참 딜레마다. 어젯밤에 마무리 한 일을 빠르게 검토하고, 아침을 먹고 여유롭게, 피드에 올라온 블로그들을 읽었다. 마침 21세기 문방구 블로그의 냉면집을 읽고 있었다. 아 냉면... 너무 먹고 싶당 ㅎㅎㅎ 그리고 금요일마다 오는 뉴스레터들이 몇 개 있는데, 여유.. 2020. 8. 18.
#66 콘수에그라 다녀온 날, 스페인 돼지 껍데기 튀김, 오후에는 일만 함 8월 13일 아침부터 남자친구 가족들이랑 콘수에그라에 다녀왔다. 혹시나 해서 너무 더워지기 전에 다녀오자해서 9시 반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이제야 간다. 콘수에그라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돈키호테 책에 나오는 곳으로 약간 테마파크의 느낌의 풍차마을이다. 다녀온 건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2020/08/14 - [원_MEGUSTASOL/여행] - 풍차 마을 콘수에그라 Consuegra 방구석 여행 풍차 마을 콘수에그라 Consuegra 방구석 여행 오늘은 풍차 마을 콘수에그라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마을은 돈키호테라는 책에서 나온 지역으로 풍차로 유명하다. 돈키호테가 산초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거인들과 싸운 곳이기도 하다. 풍� unomasuno.tistory.com .. 2020. 8. 17.
#65 톨레도 다녀온 날, 톨레도 스타벅스, 스페인에서 저렴하게 피자 먹기 8월 12일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려고 느즈막히 거실로 나갔다. 그런데, 렁은이한테 연락이 왔다. 급하니깐 빨리 연락달라고! 알고보니, 한국에 가지 못하는 대신 산 필요한 물건들을 ems로 보낼 수 없다는 것이다. ㅠㅠ 대체 왜!!! 언제쯤 가능해질까ㅠㅜㅜ 2020/08/12 - [투_함께쓰는 이야기/HAPPY TOGETHER] - 11. 스페인 EMS 접수 불가 - ㅠㅠㅠㅠ.. 11. 스페인 EMS 접수 불가 - ㅠㅠㅠㅠ..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스페인이 정말 먼 곳처럼 느껴진다. 정단이가 한국에 자주 올 수는 없었지만 오기로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날짜에 금방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19 이후로는 스페인에 unomasuno.tistory.com 어쨋튼 안타깝고 슬픈 마음을 가다듬고 아침을 먹었.. 2020. 8. 16.
#64 아침엔 새둥지전, 인터넷 실종, 비오는 날, 닭날개 튀김 8월 11일이 날은 원래 콘수에그라에 가려고 한 날인데, 아침부터 인터넷이 실종되었다. 인터넷 루터는 켜지는 데, 아무대도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남자친구네 아버님이 일단 회사에 전화를 걸어 인터넷 해결하시는 동안 우리는 아침을 만들었다. 오늘의 메뉴는 새둥지전! 백종원 아저씨가 만들어준 고오급 감자전인데, 먹고 싶어서 아침으로 해 먹었다. 이정도는 이제 비디오 안보고도 만들 수 있다. 엄청 쉽다.이거 너무 맛있다.다섯명꺼라서 감자3개를 준비했고, 베이컨과 양파(1/2)와 함께 얇게 촵촵촵 썰어준다. 이렇게 한 볼에 넣어준다. 간을 해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요렇게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감자가 다 익을 때까지 뽂아뽂아준다. (두개 만들려고 반 정도만 넣었다 일단)감자가 .. 2020. 8. 14.
풍차 마을 콘수에그라 Consuegra 방구석 여행 오늘은 풍차 마을 콘수에그라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마을은 돈키호테라는 책에서 나온 지역으로 풍차로 유명하다. 돈키호테가 산초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거인들과 싸운 곳이기도 하다. 풍차를 거인들로 착각을 해서 일어난 싸움이지만... 마을 자체에는 크게 볼 게 없다. Molinos de Vientos de Consuegra 라는 곳으로 가야한다. 마을 내에 표지판이 잘 나와있어서 찾기에는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구글 맵 ㄱㄱ) 미리 스포일러를 하자면! 정말 풍차밖에 없다 ㅎㅎ 일단 주차는 무료다! 우리는 아래쪽에 차를 대고 위로 올라갔다. 아래쪽에 차를 대면 엄청나게 큰 풍차가 옆에 있다. 그리고 아래 마을의 전경이 보인다. 풍차들이 신기한게, 다 지지대? 같은 게 있다. 풍차가 3~4개만 있는.. 2020. 8. 14.
톨레도 Toledo 방구석 여행 오랜만에 톨레도 Toledo 에 다녀왔다. 마드리드 이전에 오랫동안 스페인의 수도였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3개의 문화, 기독교, 유대교, 무슬림이 섞여 있는 도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도 너무 어려우니, 약간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블로그에 공유한다. 사진도 크게크게!! 다행히 날씨도 좋고, 덥지도 않아서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역사 지구로 들어갔다. 톨레도는 신기하게, 아래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수 있다. 이렇게 4개 정도 올라가면 역사 지구에 도착한다.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 톨레도의 중심? 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소코도베르 광장 Plaza de Zocodover 라는 곳이다. 소코도베르 Zocodover는 아랍어에서 온 말인데, 큰 가축 시장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투우 .. 2020. 8. 13.
대한항공 비운항 및 감편 노선 (8~9월) (2020년 8월 12일 기준) (feat. 코로나 바이러스 너무 싫다) 8월 초부터 준비하고 기다리던 택배가 스페인까지 도착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너무 슬펐다. 확인도 안하고 막 사드렸나보다 ㅜㅜ 2020/08/12 - [투_함께쓰는 이야기/HAPPY TOGETHER] - 11. 스페인 EMS 접수 불가 - ㅠㅠㅠㅠ.. 11. 스페인 EMS 접수 불가 - ㅠㅠㅠㅠ..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스페인이 정말 먼 곳처럼 느껴진다. 정단이가 한국에 자주 올 수는 없었지만 오기로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날짜에 금방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19 이후로는 스페인에 unomasuno.tistory.com 그래서 과연 비행기 노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알아보았다. 대한항공 8월 노선 1. 미주 대륙 호놀룰루, 라스베가스는 아예 비운항이다.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