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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4 두 번째 날이 되었다. 오늘은 북한섬이라고 불리는 섬이 있는 루스키 섬에 가는 날이었다. 많은 블로그에도 나와 있지만 북한섬이라는 이름은 진짜 그 섬의 이름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북한과 비슷하다고 해서 만들어낸 이름이라고 한다. 숙소에서 아침을 준다고 해서 아침을 먹었다. 사진을 못찍었네. 이상한 죽 같은 하얀 꾸덕꾸덕한 음식이었다. 어떻게 먹는지 어리둥절한데, 옆에서 설탕을 넣어서 먹으라고 했다. 근데..웩 진짜 별로다. 지금 생각해도 별로다. 낼은 꼭 사진을 찍어서 정체가 뭔지 밝혀내겠다!!!!!! 한 일곱시반? 여덟시? 쯤 나왔나? 구글에 보면 루스키 섬을 갈 수 있는 버스와 시간표가 나온다.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29번 버스를 기다려서 탔던 것 같다. 대부분 시간이 맞는데, 딱! 맞지는.. 2017. 8. 9.
블라디보스토크 #4 2017/05/25 - [원_MEGUSTASOL/여행] - 블라디보스토크 #12017/05/28 - [원_MEGUSTASOL/여행] - 블라디보스토크 #22017/06/14 - [원_MEGUSTASOL/여행] - 블라디보스토크 #3 두 번째 날이 되었다. 오늘은 북한섬이라고 불리는 섬이 있는 루스키 섬에 가는 날이었다. 많은 블로그에도 나와 있지만 북한섬이라는 이름은 진짜 그 섬의 이름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북한과 비슷하다고 해서 만들어낸 이름이라고 한다. 숙소에서 아침을 준다고 해서 아침을 먹었다. 사진을 못찍었네. 이상한 죽 같은 하얀 꾸덕꾸덕한 음식이었다. 어떻게 먹는지 어리둥절한데, 옆에서 설탕을 넣어서 먹으라고 했다. 근데..웩 진짜 별로다. 지금 생각해도 별로다. 낼은 꼭 사진을 찍어서 정체.. 2017. 8. 9.
블라디보스토크 #3 2017/05/25 - [원_MEGUSTASOL/여행] - 블라디보스토크 #12017/05/28 - [원_MEGUSTASOL/여행] - 블라디보스토크 #2 드디어.... 독수리전망대 올린다!!! (사실 여행을 한지 한달 지났는데,,,ㅜㅜ 이제 올리려니 기억이...) 독수리 전망대는 밤에 가면 정말 예쁠 것 같았다. 왜냐하면 금문교와 함께 도시 전망이 잘 보였기 때문이다. 여행을 몇번 다녀본 결과 전망은 너무 높은 곳보다는 적당히 낮으면서 어느정도 보이는 게 이쁜데, 독수리 전망대는 그 조건에 딱! 부합했다. ​ 올라오느라 고생도 좀 했고, 사람들도 많았고 해서 사람구경 겸 경치 구경겸 좀 오랫동안 앉아 있었다. 하... 바람만 안 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머리가 정말 푸석푸석 산발이 되었다. 바다 근.. 2017. 6. 14.
블라디보스토크 #2 ​블라디보스토크 #22017/05/25 - [원_MEGUSTASOL/여행] - 블라디보스토크 #1숙소에 도착해서 숙소 안내를 받았다. 아늑했지만, 화장실과 샤워실이 각각 하나였다. 그리고 주인이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ㅜㅜㅜ 그래도 눈치껏 다 알아들었다 ㅋㅋㅋ 대부분ㅋㅋㅋㅋ 뭐 식당 설명해주고 음식 내가 사와서 넣을 수 있다. 등등 숙소비를 지불하려고 하는데, 내가 환전을 공항에서 조금 해왔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일단 일부만 결제했다. 주인은 슈퍼가 어디있는지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돈 바꿔야한다고 했더니 은행도 어디있는지 알려주었지만 ㅋㅋㅋㅋ 러시아어를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방향만 찾았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데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시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 큰 길로 나가.. 2017. 5. 28.
[리뷰] 이니스프리 리얼 핏 벨벳 립스틱 렁은이랑 치즈불닭먹은 날! 2017/05/20 - [원_REUNGEUNi/먹으면서 힐링하기] - [먹으면서 힐링하기] #07. 수원역 맛집 먹자골목 맛불작전/맛있는 불고기 작전 갔다옴!! + 뽑기성공 독수리 획득!!! 우연히 이니스프리도 세일이어서 먹기 전에 구경갔다. 살 것도 있었고..그래서 곧 다 떨어질 발효 콩 에센스와 그린티 세럼과 리얼 핏 벨벳 립스틱을 샀다. 에센스 처음으로 40퍼센트 했다. 신기신기 그린티 세럼도 원래 안사려고 했지만.. 에센스만 바르기는 좀 그래서 유명하기도 하고 직원 언니 추천으로 샀다. 가격은 15000원대였다. 발효 콩 에센스는 지금 3통째 쓰고 있고, 그린티 세럼은 처음 쓰는데, 보습에 좋은 것 같다. 바르는 데 깔끔하게 스며든다. 굉장히 가볍다. 왜 유명한지 알겠다.. 2017. 5. 27.
블라디보스토크 #1 ​ 블라디보스토크 #1 오월 연휴 때 갔다 왔는데, 이제 쓴다 하하.5/2~5/5, 일정은 3박 4일이었고, 오전 비행기 타고 갔다가, 오후 2-3시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정도였고,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왔다. 5월 2일, 연휴가 사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공항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나는 9:50 비행기였어서 7시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심지어 리무진에도 사람이 꽤 있었음.거의 가득참 ㅋㅋㅋ그리고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면세품을 인도받고, 구경도 좀하고 탑승구에서 기다리다가 비행기를 탔다. - 면세품은 키스미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세트와 버켄스탁 마야리를 샀다. 이전 글 참고 참고! 2017/05/10 - [원_MEGUSTASOL/일상] - [리뷰].. 2017. 5. 25.
[리뷰] 버켄스탁 마야리 Birkenstock Mayari 드디어 두둥 항상 사고 싶었던 버켄스탁 신발을 샀다. 신발 종류는 미야리로! 롯데 면세점 모바일에서 적립금 잔뜩 주고 구매를 했다. 마드리드도 사고 싶긴 했지만 면세점에는 없길래 ㅎㅎ 일단 포장샷이다 ㅋㅋㅋ ​여행마지막에 공항에서 뜯은 거라서 포장지가 좀 구겨졌다.​​ 이거 보는데 좀 흥분했다 ㅋㅋㅋ 박스에는 버켄스탁 신발 종류가 나와있었고, 가격표도 있었다. ​정가는 $84 이었다. 그리고 사이즈는36(230)으로 샀다. 착용감은 꽉 끼는 느낌도 아니고, 진짜 말그대로 적당하다. 적당히 공간 있고, 그렇다고 해서 쉽게 벗겨지는 느낌도 아니다. *참고로 나는 큰 225 또는 딱 230을 보통 신는다. 박스를 열었더니 신발이 딱 나왔다. 벨트처럼 연결하는 부분은 풀려있어서 내가 연결을 해야 했다. 가장 바.. 2017. 5. 10.
#2 Why thinking ugly is bad for you | Meaghan Ramsey 오늘 내가 공유하고자 하는 동영상은 Why thinking ugly is bad for you(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신에게 나쁜 이유)이다. 이 동영상은 유명한 강의 채널 Ted에서 가져온 동영상이다. 내가 Ted에서 영상을 보다가 찾은 건아니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면서 놀다가 발견한 영상이다. 사실은 내가 이 동영상을 영어로 본 건 아니고... 한국말로 해석 되어있는 것을 먼저 보았다. 헤헷. 하지만 영어가 엄~~청 어려운 건 아니기 떄문에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영어자막을 보고 본영상을 봐도 될 것 같고, 혹은 아래에 누군가가 올려주신 한글 자막으로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영상의 주제는 외모로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로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7. 4. 27.
[리뷰] 리코타 멜팅 치즈 케익 먹어보옴 오늘! 말고 몇일 전에 스타벅스에서 새로나온 케이크를 먹어보았다. 이름이 리코타 멜팅 치즈 케이크이다. 이름자체가 리코타가 녹아 줄줄흐른다는 느낌이 있는데, 위의 그림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여준 그림이다. 오! 치즈가 줄줄 흐른다!! 설명을 인용하자면 시간이 지날수록 흘러내리는 리코타 크림치즈가 들어간 촉촉한 바움쿠헨 케이크라고 한다.리코타 멜팅 치즈 케익의 가격은 5900원이다. 한번 먹어보았다. 이벤트기간이라 별도 3개나 준다고 하고, 오랫동안 공부도 하고 옆의 친구도 알려주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계속 말을 하다보니 배도 너무 고파서 먹어보았다. * 다음의 이벤트는 Tri-Star Dash!로 1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인데, 4/18-4/24는 이벤트 음료를 먹으면 별을 추가로 3개를 주는거였는데.. 2017. 4. 26.
[블라디보스톡] #1 Preview 5월 2일에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난다!!!!!!!!!!!!!!! 유후!!!!!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에 극동쪽에 있는 도시로,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시발점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위키백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참고하면 좋을 듯! 근 2주 동안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그렇다고 아예 사람들은 안 만난 건 아니지만, 정신이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성경읽고 바로 일하고, 문제 만들고... 누워서 일하고 허허 이렇게 지냈다. 근데 이제 4월 마지막 주부터는 애들이 시험이 끝나니 나도 좀 여유로워질 예정이다 꺅> 2017. 4. 25.
#1 Preview 나의 취미 중 하나는 유튜브를 보는 것이다. 아프리카 tv를 챙겨보거나 유튜브의 스트리밍처럼 긴 영상들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노래를 듣는다던지, 음식 리뷰를 본다던지, 다른 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등 굉장히 재미있고 쓸모가 많다. 나는 티비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시간을 낭비하는 일 같아서 보지 않기 시작했는데, 유튜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관심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매체로 굉장히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가끔 꽂히면 이것도 하루종일 봐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튜브만 본다... 그럼 노답..ㅎ하지만! 유튜브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외국어를 배운다던가,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던가, 또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 등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그래서 이 카테고리.. 2017. 4. 24.
[리뷰] 로지텍 k380 키보드 키보드를 샀다!!!!!! 일단 리뷰 먼저먼저!!!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하다가 배송비 포함해서 가장 저렴한 것같은 상품을 골라서 G마켓에서 29,900원에 구매를 했다. 주문을 오후 1시쯤에 했기 때문에 다음날 CJ 택배로 도착했다. 배송 박스 모습 ​​ 신나서 훅훅 뜯었더니 이런 모습!​​ 색은 다크그레이로 했다. 블루그레이는 품절이었다. 크기는 가로는 279mm, 세로는 124mm, 높이 16mm, 무게 423mm(배터리 포함)이다. ​​​​​​​ 안의 내용물은 이렇다. 이쁜 키보드와 여러 나라 언어로 되어있는 설명서 하나와 노란색 설명서하나 그리고 배터리는 AAA 2개가 들어가는데, 친절하게 저렇게 넣어서 함께 온다. 배터리 수명은 일반 사무 환경에서 연 2백만 번의 키 입력을 기준으로 계산해서 2년.. 2017. 4. 21.
[리뷰] 호야 카메라 렌즈 필름(feat. 액정 보호 필름) 소니 카메라를 면세점에서 한달 전에 사고 나서 고이고이 가지고 다니다가 렌즈 필터와 액정필름이 있다길래! 검색을 해 보았다. 렌즈에 필터를 씌우는 이유는 렌즈 보호와 사진의 선명도라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들고 다니면 불안하다.. 액정도 마찬 가지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거는 호야 렌즈 필름이라고 하길래, G마켓에서 주문함. 무료배송이랑 또 액정필름까지 함께 주문할 수 있는 곳으로 해서 총 20,340원 들었다. 금요일에 주문을 해서 수요일에 도착한 듯! 참고로! 렌즈 필터 구경을 선택 해야 하는데, 렌즈에 다 적혀있다. ​ ​ 렌즈 왼쪽에 보면 작게 ​​​40.5​라고 적혀 있는데, 그게 렌즈 구경이다. 그래서 40.5mm로 사면 된다.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고 렌즈마다 다르니 잘 보고 선택하면 ..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