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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쁠원 461

40. 사자성어 공부 - 단표누항, 수주대토, 각주구검, 자가당착 국어 공부 40번 째 포스팅 입니다~~!! 짝짝짝!!! :) 오늘은 사자성어 단표누항, 수주대토, 각주구검, 자가당착을 정리했습니다. 簞瓢陋巷 도시락과 표주박과 누추한 거리. 선비의 청빈한 생활을 의미 단표누항 소쿠리 단, 바가지 표, 더러울 누, 거리 항 단표누항은 의 편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어질구나, 안회(顔回)여. 밥 한 그릇과 물 한 바가지를 먹고 마시면서 누추한 시골에 사는 근심을, 남들은 견뎌내지 못하는 데, 안회는 그 즐거움을 고치지 않으니, 어질구나, 안회여.[子曰: “賢哉回也. 一簞食,一瓢飲, 人不堪其憂, 回也, 不改其樂, 賢哉, 回也.]'"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안회는 공자의 제자 중에서도 공자가 제일 인정하는 제자였습니다. 공자는 안회의 가난하.. 2020. 9. 1.
#81 벌써 팔월 마지막 금요일, 간단한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스페인의 후식 소개 - Natilla, 갑자기 푸짐해진 저녁 8월 28일 벌써 팔월 마지막 금요일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근데, 금요일이네? (이미 읽는 시점에서는 9월이겠지만 ㅎㅎ)진짜 매일 블로그에 쓰는 내용이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간 진짜 빨리간다. 8월은 방학이었는데, 벌써 마지막 금요일이다. 뭐,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실수도 했고, (그래서 실수한 곳에서는 일 안들어오는 중.. ㅎ) 다행히 새로운 일도 들어왔다. 8월에 오랜만에 영어공부도 시작했다. 책도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 다 읽을라면 멀었다. 😵😵 일어나서 매번처럼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매일 일어나서 하는게, 블로그 확인이랑 ㅋㅋㅋㅋ 스트레칭하는 거다. 그리고 성경도 읽는다. 이번주에 그래도 나름 매일 읽어서 뿌듯하다. 읽으면서 졸긴 했지만... 왜 성경만 읽으.. 2020. 9. 1.
#80 늦게 일어나서 늦게 시작하는 아침, 깜짝 선물, 가지전, 샐러드 (feat. 감동란) 8월 27일 늦게 일어나서 늦게 시작하는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안된다ㅜㅜ 맨날 9시 넘어서 일어나는 중...ㅋㅋㅋ 그러니 아침 시작도 늦어지는데, 자는 시간은 왜 비슷할까. 맨날 졸리다. 커피를 마셔도 졸리다. 어쨌튼, 늦게 일어나도 아침 스트레칭을 한다. 막 으어~ 휴... 하면서 한다. ㅋㅋㅋ 아저씨처럼 소리내면서, 왠지 몸이 풀리는 느낌이라서 스트레칭하면 더 졸린 것 같기도하고 ㅎㅎ 그리고 바로 아침을 먹었다. 요즘 하몽이 있어서, 토마토 잘라서, 치즈랑 하몽이랑 올리브 오일이랑 해서 자주 먹게된다. 커피는 어제 만들어 놓은 커피를 마셨다. 아침을 먹고 완전 집중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무슨 택배가 왔다. 나는 시킨 적 없는데? 깜짝 선물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시킨거다. 저번에 777데이라고 .. 2020. 8. 31.
#40. 오산 세교 맛집 - 오늘도 청춘 갈매기 / 오산 코로나 안심식당 / 오산대역 맛집 코로나 2.5단계가 시작하고 하루가 지났다. 평소에는 별 일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나갈 일이 하나도 없지만 일주일에 한번쯤 남자친구를 만나러 밖을 나간다. 남자친구와도 얘기했지만 남자친구를 만나러 밖을 나가면 영화 설국열차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난다. 열차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 생각하고 아둥바둥 생존하다가 막상 밖을 나가니 북극곰이 딱 있는 장면처럼 코로나가 무서워서 집에서 버티다가 막상 밖을 나가면 사람들도 다니고 차도 다니는 평범한 일상이 있다. 뭔가 기분이 묘하다. 내가 너무 유난인가 방역수칙만 잘 지치면 안전하겠구나 생각도 든다. 아마 내가 집에만 있고 무시무시한 뉴스들만 봐서 더 그런 걸 수도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멀리 가지 못하고 카페도 갈 수 없어서 그냥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 2020. 8. 31.
#79 또 뮤즐리 쿠키, 잡채 만들기, 월남쌈 만들어 먹기 (feat. 가지 많이 먹기, 남은 닭고기 활용법) 8월 26일 이날은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했네 ㅎㅎ 애플워치가 알려줬다. 아! 생각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뮤즐리 쿠키를 만들었다. 양은 이전에 했던 것보다 많이 하려고, 1.5배 정도 재료들을 더 많이 넣고, 원래 계란은 1개만 넣었는데, 1.5개를 넣을 수 없으니, 2개를 넣었다. 만드는 법은 이전 포스팅 참고!! 2020/08/26 - [원_MEGUSTASOL/일상] - #75 뮤즐리 쿠키 만들기, 김말이 만들기, 떡볶이까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먹기 #75 뮤즐리 쿠키 만들기, 김말이 만들기, 떡볶이까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먹기 8월 22일 오늘은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고, 집에 있는 뮤즐리로 쿠키를 만들었다. 시리얼로 먹던 뮤즐리,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계란 하나, 버.. 2020. 8. 30.
#78 아침부터 청소, 남은 짜글이 활용, 에프로 닭 구이 만들기 실패... 8월 25일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전날 청소한 후드도 뜨거운 물에 솩 씻고, 성경도 읽고. 늦게 일어나니깐 시간이 엄청 빨리 간다. 사실, 오늘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오셔서 자고 가기로 하셔서, 옆에 남는 방을 아침부터 청소했다. 다른 곳 청소는 다행히 전날 (내가 말고, 남자친구가) 해 두어서, 깔끔했는데, 그 남는 방은, 예전에 쉐어로 살던 애가 청소를 한다고 가긴 갔는데, 너무 먼지도 많고, 더러워서 열심히 또 침대까지 들어내면서 청소를 했다. 청소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니, 이렇게 더러운 데서 어떻게 자고 생활하는지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이렇게 결국 아침은 점프했다. 아침도 안 먹고 청소만 한 피곤해서 ㅋㅋㅋ 결국 이른 점심을 먹었다. 사실 다른 나라 시간으로는 하나도.. 2020. 8. 29.
39. 사자성어 공부하기 - 일취월장, 대기만성, 마부위침, 초부득삼 / 성공, 노력 매일매일 올리기로 결심하고 이틀이나 빼먹었습니다. 반성합니다... ㅠㅠ 오늘의 사자성어는 "성공, 노력"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정리했습니다. 이전 회사를 다닐 때 막내생활을 하던 저에게 첫 후임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저보다 3살정도 나이가 많았어요. 그래서 사석에서는 저에게 동생처럼 조언을 해줄 때가 있었는데 항상 친절한 분이라 저는 그분의 조언이 좋았어요. (항상 착하고 예의바른 분이셨고 기분 나쁜 느낌은 전혀 아니었어요.) 그리고 퇴사를 결심했을 때 그 분은 제게 이런 말을 했었어요. 조금 오래 걸려도 괜찮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하면 언젠가는 꼭 이루실 거라고...ㅠㅠㅠㅠ 진짜 퇴사를 앞두고 너무 위로가 되었고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 말입니다.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거예요!!.. 2020. 8. 28.
37. 나를 돌아보는 시간 - 면접준비 코로나19로 올해는 많은게 변했다. 토익도 미뤄지고, 기사시험도 연기되고, 도서관은 문을 닫아 집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내 방은 난장판이 되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 생겼다!! 다음주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ㅠㅠㅠㅠ 진짜 힘든 시기에 생긴 면접기회라 너무너무 소중하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면접준비를 시작했다. 면접 준비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다. 막상 앉으니 너무 막막하다. 공책에 예상 질문들을 적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점, 단점 등등.. 그리고 이런 순간이 오면 들으려고 생각해둔 21세기 문방구 블로그의 8시간짜리 잠오는 노래 포스팅을 열었다 ㅎㅎ 8시간동안 아주 느리고 조용한 음악이 나오는데 방에 혼자 앉아 있을 때 선풍기 소리만 들리는게 싫어서 이 노래를 틀었다. 너무 조용한거.. 2020. 8. 28.
#77 777 데이, 스페인의 KFC는? 부엌 후드 청소 (더러움 주의), 육개월 안에 이사 결심! 8월 24일 월요일이다. 벌써 팔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어제 설교 듣고 다시 각성해서 성경도 읽었다. 아침으로는 오랜만에 빵, 토마토, 올리브 오일, 치즈, 하몽 조합으로 먹었다. 정말, 바게트랑 먹으면 너무 맛있지만, 간단하게 그냥 식빵이랑 먹었다. 스페인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아침 식사이다. 오전에는 일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보냈다. 요즘 책을 읽어야 하고, 읽고 싶은데,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 내려면 낼 수는 있지만, 요즘 왜 이렇게 빠듯한지 모르겠다. 욕심내지 말고, 자기 전이나 아침에 쬐끔만 일찍 일어나서 한 30분만 읽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흠,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안해서 정말 큰일이다. 조절을 해야지. 오늘은 사실 별건.. 2020. 8. 28.
07. 일취월장 코바늘 뜨기!! - 하트 수세미 만들기 성공 :) ▼▼▼ 지난 포스팅에 이어 ▼▼▼ 2020/08/11 - 11. 꽃 수세미? 만두 수세미? 코바늘 수세미 실패작 11. 꽃 수세미? 만두 수세미? 코바늘 수세미 실패작 코바늘 독학 2주차 드디어 똥손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요즘 너무 잘해서 불안하기도 했다. 처음 코바늘을 배울 때 단면으로 된 원형 수세미를 배웠고 (2020/07/26 - 8. 나의 첫 코바늘 수 unomasuno.tistory.com 만두처럼 쪼그라들던 꽃수세미도 호빵 수세미가 되었다. 호빵 탈출 실패 ㅠㅠ 그래도 이제 호빵수세미는 실력자가 되어서 아주 쉽게 만든다!! 도톰하고 보송하고 모양도 나름 예쁘다. 꽃모양은 아니지만 노란색과 분홍색이 섞인 호빵수세미가 완성되었다. 확실히 두겹으로 해야 도톰하고 나중에 쓸 때도 편한 .. 2020. 8. 27.
#76 간단한 아침식사, 야채 사기, 감자 짜글이 만들기, 콩 먹기, 남은 떡볶이 활용법 8월 23일 아침에 엄청 늦게 일어났다. 일요일이라서... 얼마 전에는 너무 일찍 일어나서 대체 무슨 일이야... 했는데, 요즘에는 다시 돌아왔다. 맨날 늦게 일어나서 큰일이다 정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다. 간단하게 먹은 아침이 11시 15분이다 ㅋㅋㅋ 한국이면 벌써 점심 시간...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2시 넘어서 먹으니 괜찮다. 늦게 일어나서 예배 드리려다가 점심 때 필요해서 야채 가게에 갔다왔다. 계란 30개짜리, 양상추, 양배추, 애호박, 오이 2개, 감자 많이, 당근, 피망, 토마토 여러 개 이렇게 사왔다. 이렇게 해서 10.30유로니깐 약 13000원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야채들 정리하고, 이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다. 한국 예배로 드렸는데, 요즘 사회적 거리 2.. 2020. 8. 27.
#75 뮤즐리 쿠키 만들기, 김말이 만들기, 떡볶이까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먹기 8월 22일 오늘은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고, 집에 있는 뮤즐리로 쿠키를 만들었다. 시리얼로 먹던 뮤즐리,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계란 하나, 버터, 설탕이 필요하다! 밀가루를 한 네 숟가락 정도 넣고, 설탕은 한 숟가락 반 정도 넣었다. 준비한 계란도 한개 넣어주고, 버터는 작은 두 숟가락을 넣어줬다. 그리고, 쉐킷쉐킷 해 준다. (참고로 저는 버터를 그냥 넣었지만, 녹여서 넣으면 훨씬 잘 섞이겠죠.) 내용물이 섞이고 나서는 뮤즐리를 넣었는데, 뮤즐리는 밀가루의 두 배를 넣었다. 그러면 약간 떡 질감이 나온다. 완전 꾸덕 꾸덕. 그래서 원래 그냥 모양을 내서 쿠키를 만들어주면 되는데, 사실 중간에 베이킹 소다를 만드는 걸 깜박해서, 나중에 넣어줬다. (혹시 누군가 이 레시피로 만들거라면, 미리 반죽할 .. 2020. 8. 26.
38. 사자성어 공부하기 - 상분지도, 와신상담, 음풍농월, 강구연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볼 상(嘗)이 들어있는 사자성어와 달 월(月)이 들어간 사자성어를 2개씩 정리했습니다. 실은 정리하고 보니 두 개는 월(月)이 들어있고 나머지 두 개는 상(嘗)이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달 월(月)은 익숙한 한자이지만 맛볼 상(嘗)은 조금 어려운 한자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볼 상'을 크게 적어보면서 사자성어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嘗 맛볼 상 ▶ 嘗(맛볼 상)이 들어가는 사자성어 嘗糞之徒 대변이라도 맛볼 듯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아첨하는 사람 상분지도 맛볼 상, 똥 분, 갈 지, 무리 도 臥薪嘗膽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의 맛을 본다.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참고 견딤 와신상담 누울 와, 섶 신, 맛볼 상, 쓸개 담 '맛보다'라는 의미.. 2020. 8. 25.
37. 매일 사자성어 - 고장난명, 유아독존, 마중지봉, 근묵자흑 안녕하세요. 너무나 짧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입니다. 사자성어 정리도 8일차가 되었어요. 이제 일주일이네 하는 생각도 들고 진짜 많이 했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빠샤!! 월요일 빠샤!!오늘은 반대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혀 다른 뜻의 사자성어 각각 4개를 외우는 것 보다는 반의어나 동의어로 2개씩 묶어서 외우는게 더 쉽더라구요. 뭔가 사자성어를 공부하는 잔꾀가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孤掌難鳴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 혼자서는 어떤 일을 이룰 수 없다는 의미.고장난명 외로울 고, 손바닥 장, 어려울 난, 울 명唯我獨尊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 자기만 잘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를 비유하기도 함.유아독존 오직 유, 나 아, 홀.. 2020. 8. 24.
#74 가지밥 활용 (feat. 계란프라이), 스페인의 8월 모습, 스페인 시장 방문, 한인 식품점 갔다옴, 또 페루 음식 소개 8월 21일 오잉, 벌써 금요일이네. 8월 21일 보면서, 이날이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보고 있었는데, 벌써 금요일이다. 정말 매일매일 느끼는 거지만, 시간 너무 빨리간다.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만 가는 것 같아서 좀 무섭긴 하다. 이제 8월도 끝나가고, 제대로 9월달 부터 매달려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8월이 천천히 갔으면도 하고 9월이 빨리 왔으면도 한다. 내 맘을 나도 모르겠다. 😵😵 언제나처럼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아침은 크로케따를 먹었다. 아침부터 튀김이다 ㅋㅋㅋ 오전에는 또 해야 할 작업이 있어서 후딱 끝냈다. 후딱 끝냈다는 건 점심 먹기 전에 끝냈다는 말이다 ㅎㅎㅎ 일을 하고 나서, 점심 먹기 전에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영어 공부도 조금 했다. 뿌듯 뿌듯 점심은 어제 한 가지.. 2020. 8. 24.
#73 아침부터 멘붕썰, 백종원 가지밥 해먹기, 작은 라면 먹는 방법 8월 20일 아침부터 멘붕인 일이 있었다. 어제 아침에 번역일이 들어왔다. 나는 어제 당연히 할 일이 있었고, 번역일 데드라인이 어제 다음날 그러니깐 8월 20일 2PM까지였는데, 메일을 봤더니 난리가 난거다. 데드라인 지났는데, 왜 안보내주냐 결국 다른 사람에게 맡기겠다. 심지어 전화까지 왔었다. 이전 오퍼 메일을 확인했더니 이게 웬걸 2AM이라고 적혀있는 거다. 헐... 이게 무슨 일이야..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어제 분명히 몇번을 봐도 2PM이었는데, 2AM이라니..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다. 아마추어도 이런 실수는 하지 않을 거다. 뭐에 씌였나, A를 P로 잘못본거다. 결국... 너무 미안하다. 데드라인을 잘못봤다. 정말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사과를 했다. ㅠㅠ 단지 걱정이 되는 것은 .. 2020. 8. 23.
#72 평범한 아침, 짜장 볶음밥, 바쁜 오후, 김치 볶음 김밥 8월 19일 매일 똑같은 아침 일상 - 이제 만두 끝 오늘 아침에도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저번에 상그리아 만들다가 남은 오렌지와 사과를 드디어 먹었다 ㅎㅎ 글고 뮤즐리와 우유도 먹었다. 유투브에서 스페인 커플이 한국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것도 봤는데, 왜인지 막 재미있지는 않았다 ㅋㅋ 남자친구가 전날 밤에 보고 쟤네 라면 먹는 방법 모른다고 해서 봤는데, 알고보니 뿌셔뿌셔였다. 내가 뿌셔뿌셔는 과자야 그랬더니, 아 그래? ㅋㅋㅋㅋㅋㅋ 아참! 아직 만두가 더 남아있어서 두개 더 만들어 먹었다. 이제는 만두피 하나 남았고, 속은 없다.. 나중에 또 사서 해 먹어야지 냠냠 맛있는 만두. 간은 더 세게해서 만들어 먹을 거다. 아침부터 할 일이 있었다. 연구 관련해서 빠르게 작업할 .. 2020. 8. 23.
36. 사자성어 공부하기 - 면종복배, 구밀복검, 연하고질, 천석고황 오늘의 사자성어는 같은 의미의 사자성어로 2개씩 짝을 지어 정리했습니다. 먼저 겉으로 웃으며 뒤에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의 면종복배(面從腹背)와 구밀복검(面從腹背), 그리고 자연을 몹시 사랑한다는 의미의 연하고질(煙霞痼疾)과 천석고황(泉石膏肓)입니다. 표 아래에 같은 의미의 사자성어를 몇개 더 적었으니 동의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면종복배 & 구밀복검 - 겉과 속이 다르다. 面從腹背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함. 면종복배 낯 면, 좇을 종, 배 복, 등/배반할 배 口蜜腹劍 입에는 꿀, 배 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 겉으로는 친절하나 속으로는 다른 맘을 품음. 구밀복검 입 구, 꿀 밀, 배 복, 칼 검 면종복배(面從腹背)와 구밀복검(面從腹背)은 둘 다 겉으로는 .. 2020. 8. 23.
#39. 수원 망포역 카페 - '망원동 티라미수' 예쁘다!!!! / 예쁜카페 / 밀크티맛집 오늘은 정말 백만년만에 밖을 나갔다. 맨날 집에만 있다가 하필 정말 코로나19가 창궐한 지금 나가다니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중요한 약속이라 안전한 카페를 찾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그래 어차필 나가야 한다면 예쁜 카페에서 만나자!!! 결심을 하고 나갔다. 그래도 이 카페는 2층 매장이 없고 문이 커서(?? 출입문이 커서 환기도 잘 되기 않을까??) 다른 카페보다는 안전하다고 느꼈다. 손소독제를 챙기고, 마스크 콧등을 꾸욱 누르고 카페로 향했다. 망포역 옆 디지털엠파이어시티 건물 1층에 위치한 '망원동 티라미수' 카페다. 예전에 서울에 유명한 카페라고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곳인데 수원에 두 곳이나 생겼다!! 한 곳은 인계동에 있다고 들었다. 여기는 망포점이다!! 뭔가 옛날 느낌이 나는 문이 있.. 2020. 8. 22.
#71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짜장 파스타, 축하 파티 뒷 이야기 8월 18일 요즘 계속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10분정도 되는 스트레칭이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2020/07/31 - [원_MEGUSTASOL/일상] - #49 아침 스트레칭 추천, 월급 탕진잼, 중국 고추기름 소개, 드디어 장보러 가기, 스페인 음식 소개 - 엠파나다 #49 아침 스트레칭 추천, 월급 탕진잼, 중국 고추기름 소개, 드디어 장보러 가기, 스페인 음식 소�� 7월 28일 아침 스트레칭 추천 7시에 기상. 하지만, 졸려서 조금 빈둥빈둥 쇼파에도 누워있다가 바닥에도 좀 누워있다가 굉장히 오랜만에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몸이 뻐근한 느� unomasuno.tistory.com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몸이 풀리는 느낌이라서 좋다. 저녁에도 자기 전에 10 .. 2020. 8. 22.
35. 오늘의 사자성어 - 백년하청, 좌고우시, 탁상공론, 함포고복 / 국어 오답노트 정리 6일차 사자성어는 '백년하청, 좌고우시, 탁상공론, 함포고복'입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사자성어는 공부를 하다가 틀린 내용을 적었던 국어 오답노트의 내용입니다. 쉽고 익숙한 사자성어도 있지만 오답노트에 적힌 사자성어라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도 있어요. 반복해서 보다보면 완전히 아는 단어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百年河淸 중국 황하는 늘 흐려 맑을 때가 없다. 백년을 기다려도 맑아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루어지기 어려움. 희망 없음 백년하청 일백 백, 해 년, 물 하, 맑을 청 左顧右視 이쪽 저쪽을 돌아본다. 앞뒤 재고 망설임 = 좌고우면(左顧右眄) 좌고우시 왼 좌, 돌아볼 고, 오른 우, 볼 시 卓上空論 탁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 현실성 없이 허황된 이론이나 논리 탁상공론 높을 탁, 위 상.. 202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