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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_MEGUSTASOL/여행

[블라디보스톡] #1 Preview

by 정단 2017. 4. 25.



5월 2일에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난다!!!!!!!!!!!!!!! 유후!!!!!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에 극동쪽에 있는 도시로,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시발점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위키백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참고하면 좋을 듯!


근 2주 동안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그렇다고 아예 사람들은 안 만난 건 아니지만, 정신이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성경읽고 바로 일하고, 문제 만들고... 누워서 일하고 허허 이렇게 지냈다. 근데 이제 4월 마지막 주부터는 애들이 시험이 끝나니 나도 좀 여유로워질 예정이다 꺅><

그리고 5월 연휴를 기대하며 블라디보스톡 행 비행기를 질러놓았다.ㅋㅋㅋㅋㅋㅋ 2월에 고민고민하다가.... 2자리밖에 안남았길래... 고민할새도 없이 긁었다. 대한항공으로 28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다. 비행시간은 2시간 반! 

이 때 놀기 위해서 !!!!! 내가 지금 일한다!!!!!!

해야 할 일

1. 달러로 환전

러시아는 RUB(루블)을 쓰지만, 달러로 가져가서 환전을 한다고 한다. 루블은 주요 통화가 아닌데, 달러로 환전하면 90퍼센트 우대도 받을 수 있고 해서 달러로 환전한 후에 가서 환전소에서 바꾸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한다. 근데 지금 달러가 4월 초까지는 떨어졌다가 지금 올랐다가 내려갔다 한다. 현재 확인해보니 1130원대다... 흠..... 1120원대까지만 떨어져도 좋을 텐데... 

지금 계획으로는 150불 환전할 예정이다. 물가가 많이 안 비싸서 이정도면 충분히 3박4일 쓰고 온다고 한다.

2. 면세점 찬스 이용ㅋㅋ

3월에 일본에 갈 때 카메라를 구매했는데, 엄청 저렴하게 샀다. 적립금을 이용해서!!!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적립금을 이용해서 백팩과 버켄스탁을 사고 싶은데,,,, 흠 백팩은 사실 아직 확신이 안들고 버켄스탁을 사려고 생각 중이다. 사실 엄~~~청 비싼건 아니라서... 그리고 돈도 조금은 아껴야 해서 하나를 살지 두개를 살지 고민이다. 고민인 이유는 지금!! 막!! 필요한게 아니라는 점? 사면 또 열심히 쓰겠지만? ㅎㅎ 

3. Couchsurfing 알아보기

카우치서핑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다들 알겠지만, 여행자들은 주로 돈이 없으니, 여행 장소의 잘만한 쇼파를 찾는? 그런 사이트이다. 하지만, 사실 좀 위험할 수도 있어서, 나는 그거 말고 나를 투어시켜줄?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 여행이나 친목 커뮤니티로도 사용되기 때문이다. 사실 숙소는 booking.com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싸게 예약을 했다. 4일 동안 3만원정도? 엄청 싸게 예약을 했다. 나는 여행하면 잠만 자는 곳이면 되기 때문에 ㅎㅎㅎ 그리고 가면 사람들이랑 만나는 것이 너무 좋다. 그래서 가이드보다는 현지인이 직접 도시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보려고 한다. 뭐,,, 연락오면 좋은 거고, 안되면, 게스트 하우스가서 물어봐야지.

계획 따위는 짜지 않는다. 짜면 사실 훨씬 효율적으로 돌아다닐 수는 있지만 어짜피  바뀔 계획 안 짤래.... 돈을 많이 가져가는 건 아니지만, 어쨌튼 있으니 괜찮다.

가서 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니고! 진짜 힐링하고 와야지

완전 기대기대 중이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준비 겸 preview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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