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힐링하기]#16. 고추참치볶음밥 만들기/3분뚝딱요리/혼밥

#16. 고추참치볶음밥 만들기/3분뚝딱요리/혼밥

꺄~~ 주말이당 ㅋㅋㅋㅋ
평일엔 일하느라 공부를 많이 할 수 없으니까 주말에 더 열심히 해야 할텐데 ㅋㅋ 늦은 점심을 먹고 배불러서 1시간째 누워있다...^^ 가만히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아까우니까 누워서 오늘 먹은 점심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오늘 점심 메뉴는 고추참치볶음밥이다.
옛날에는 고추참치만 놓구 세 끼를 먹을 정도로 고추참치를 좋아했었는데 흠.. 요새는 많이 안먹었던거 같다.
간만에 집에 있던 고추참치를 먹으려 그러는데
이상하게 참치 통조림의 냄새가 싫었다.
그래서~~ 볶아먹자!!!! 해서 결정한 오늘의 메뉴는
고추참치볶음밥!!!!!

만드는 법은 라면보다 쉽다. ㅋㅋㅋ

재료 : 밥, 고추참치, 참기름
       (기호에 따라 김, 치즈)

오늘의 주재료 고추참치!!!
만드는 방법은 너무너무너무 쉽다.

1. 볶음팬에 밥이랑 고추참치를 넣는다.
  나는 밥 양이 너무 많아서 낙지젓을 조금 넣었다.
  낙지젓도 볶아서 익혀먹으면 디기 맛있다. ㅋㅋ

2. 참기름을 넣고 불을 켜고 고추참치랑 낙지젓을 먼저   따로 볶는다.

3. 조금 볶아지면 밥이랑 같이 볶는다.

4. 끝

하하 밥이 좀 딱딱해보이지만

볶음밥은 찬밥이니까~ 괜춘!!

만드는데 진짜 3분도 안걸린다.

다볶은 사진이다.
엄청 맛있어보이죠?? 엄청 맛있었다ㅋㅋㅋ
낙지젓을 넣어서 고추참치 냄새도 덜나구 매콤했다.
그리구 참기름 냄새가 디기 고소했다.

김을 뿌릴까 치즈를 넣을까 고민하다가 김을 잘라서 뿌렸다. 볶음밥 비주얼에 만족하다가 치즈를 안뿌린게 너무 아쉬워서 치즈도 뿌렸다.

먼저 치즈를 뿌리고
뚜껑을 닫고
녹아라~ 녹아라~~~

굿 초이스~ 디기 맛있었다ㅋㅋㅋㅋㅋ 혼밥메뉴로 넘 만족!!

역시 고추참치는 짱이다.
ㅋㅋㅋㅋㅋ 잠깐 포스팅으로 정신차렸으니
이제 공부해야지!!!

소중한 주말이니까 알차게 활용해야지!!!
다들 즐주보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