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힐링하기] #07. 수원역 맛집 먹자골목 맛불작전/맛있는 불고기 작전 갔다옴!! + 뽑기성공 독수리 획득!!!

수원역 맛집 먹자골목 맛불작전/맛있는 불고기 작전 갔다옴!!/치즈불닭/치즈 볼케이노 + 뽑기성공 독수리 획득!!!

오늘 날씨 엄청 좋았는데 다들 즐거운 추억 보냈나요?? 분명 지난 포스팅에 주말에는 공부!! 하겠다고 하고선.. 오늘도 공부는 하나두 안했다.ㅜㅜ ㅋㅋㅋㅋ
하.. 렁으나.... 제발 ㅋㅋㅋㅋㅋ 낼은 꼭 공부 인증 포스팅을 올려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날씨좋은 주말에 날씨값만큼 바쁘고 재밋는 하루 보냈다.ㅋㅋㅋㅋ

오늘은 간만인가?? 맛집 포스팅을 한다. 요즘 맨날 집에서 먹었죠?? 오늘 찾아간 맛집은 맛불작전이다. 얘기만 많이 들었던 수원역 치즈불닭, 이름이 무시무시한 치즈 불케이노 먹으러 갔다왔다. ㅋㅋㅋ 오늘도 타쏘리랑 갔는데 한명은 매운게 땡기고 또 한명은 닭이 땡긴다고 해서 그럼 치즈불닭이 딱이죠??ㅋㅋ 그래서 드뎌 치즈불케이노 먹으러 갔다.

가다가 이니스프리에도 잠깐 들렀다. 난 살게 없었는데 빅세일의 유혹을 못이겨 에센스와 세럼을 샀다.ㅋㅋㅋ 그래 실은 스킨두 에센스도 다 떨어져서 샘플 쓰구 있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합리적인 쇼핑이다. 저렴이로 잘샀으니까^^ 이제 다시 치즈 볼케이노 먹으러 출발!!!

가게이름도 뭔가 독특하다. 맛불작전!! 맛있는 불고기 작전의 줄임말이다. 그래서 여긴 불고기집인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고기의 종류가 아니라 초벌로 먼저 구워져 나와서 불고기인가보다.
위치는 수원역에서 도청오거리로 가는 길에 우리은행 골목으로 돌면 바로 보인다. 동떡이 떡볶이집 옆이고, 한신포차 맞은편이다. 여기도 지나가다보면 바로보인다!!

가게에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자리가 두개정도? 남아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자마자 치즈 볼케이노를 시켰다. 우린 이거 먹으러 온거니까~~~ 그리고 배도 많이 고파서 다른거는 보지도 않고 바로 주문했다.

짠~ 치즈 볼케이노가 나왔다!!! 등장하는 비주얼을 보면 이게 왜 치즈 볼케이노인지 알 수 있다. 치즈랑 크림소스를 듬뿍 들어간 빠네빵이 불닭 한 가운데에서 볼케이노처럼 넘쳐 흐르고 있다. 앞에 말했듯이 이미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끓기 시작하고 치즈가 녹으면 불끄고 먹으면 된다!!!

치즈가 줄줄줄 흐르고 있다. 헐ㅜㅜ 맛있겠죠?? 근데 생각보다 불닭이 맵진 않다. 그냥 매운 닭갈비정도?? 그냥 진짜 핫하고 매운 맛을 생각하지 않고 치즈퐁듀를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다.

여기두 음악이 딱 내스타일이었다.ㅋㅋㅋㅋㅋ 비지엠이 세기초 노래가 많이 나왔다. 21세기초!! ㅋㅋㅋㅋ 난 그시절 노래가 참 좋다.ㅋㅋ큐ㅠ
아 그러고보니 다음에 해피투개더 카테고리에 요즘 많이 듣는 노래 리스트 올려도 재미있을거 같다!!! 아이디어 굿굿 ㅋㅋㅋ
맛불작전에서 가장 좋았던 비지엠은 샵의 내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이었다. ㅋㅋㅋ 진짜 이건 명곡 아닌가요??

맛불작전 여자 둘이 먹을 때 양이 꽤 많다. 우동사리를 넣을 수 있는데 나중에 볶음밥이 먹고싶어서 사리를 안넣었다. 근데 고기를 다먹을 때쯤 배가 불러오고 볶음밥 먹을때는 진짜 배가 터질거 같았다.ㅜㅜ 그래도.. 우리 볶음밥까지 클리어 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불작전에서 볶음밥을 시키면 이렇게 하트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맨 위에는 다진마늘 아니고 날치알이다. 고기 먹으면서 치즈 많이 먹었으니까 치즈볶음밥 대신 날치알볶음밥을 시켰다. 음~ 진짜 좋은선택이었다.ㅋㅋㅋㅋㅋ

이것두 불켜고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날치알을 슥슥비벼서 넓게 폈다. 볶음밥 익는 소리가 나길래 슥슥비벼 폈는데 점원분이 오셔서 직접했냐구 너무 잘했다구 놀라워 하셨다.ㅋㅋㅋㅋㅋㅋ 괜히 으쓱으쓱~
원래 이거 볶을 때 가만히 있으면 오셔서 해준대요.ㅋㅋㅋㅋ 기다리지 못해 직접 했는데 그래두 잘했다구 칭찬받았어요.ㅋㅋㅋㅋ

볶음밥을 다 먹을때 쯤 요구르트를 슥 가져다 주신다. 처음엔 입가심하라고 석류주스를 주고 마지막엔 요구르트를 준다. 야... ㅠㅠ 조타조타 이만원에 코스요리같다.ㅋㅋㅋㅋ 요구르트 짠~~~ 맛있구만!!!
원래 수원역 가는 내내 소주 한 잔 할까 말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밥먹다 까먹어서 소주를 못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억력..^^

소주가 없어도 이렇게 싹싹 다먹었다!!!!!!! 야호~~
하.. 정말 배가 터지게 먹었다.ㅋㅋ 맛있구만~ 진짜 밥도 맛있고 타쏘리랑 먹는 밥은 항상 즐겁다. 오늘 하루종일 피곤했을텐데 집에 가서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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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추억에 뽑기를 했는데 독수리를 뽑았다.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 실은 대왕잉어 뽑은 사람이 지나가는데 뭔가 갖고싶어서 가서 뽑은건데 독수리를 뽑았다!!!! 뽑기가게 아저씨가 표정이 좋지 않으셨다..^^ 연속 두 명 당첨이 돼서 그런거 같았다ㅋㅋㅋ 아저씨께서 오늘 로또 한번 사보라고 하셨다. ㅋㅋㅋ 아저씨 죄송해요~~ 그래도 당첨돼서 신기하고 좋았다.ㅋㅋㅋ

 [먹으면서 힐링하기] #1. 수원역 맛집. AK몰 훌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