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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_REUNGEUNi/취미부자

15. 코바늘 취미 - 과일 수세미는 진행 중 / 집들이 선물 만들기

by 렁으니 2020. 10. 18.

 

 

 

11. 바늘 세트 도착!! + 바나나 코바늘 수세미 완성!!

1. 코바늘 바늘 세트 도착 드디어 기다리던 코바늘 바늘 세트가 도착했다. 원래 쓰던 바늘은 다이소에서 샀던 바늘인데 손잡이가 헐렁헐렁하더니 자꾸 빠지기 시작했다 ㅠㅠ 손에 착착 감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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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선물로 과일 수세미 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과일 수세미 만들기를 시작했다. 집들이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 과일 수세미도 다 만들려면 한참 남았다. 그래도 틈나는 대로 과일 수세미를 만들어서 과일 수세미가 꽤 많아졌다.

 

 

바나나 다음으로 만든 수세미는 복숭아 수세미이다. 복숭아 수세미는 엄마랑 같이 하나씩 만들었다. 핑크색 복숭아는 어무니가 만드신 복숭아라 주방 선반에 걸어두었고, 내가 만든 수세미는 알록달록한 수세미이다. 알록달록한 실은 하트 수세미를 대량 생산하려고 산 실인데 복숭아 색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사용해 보았다. 복숭아 수세미는 유투버 사랑뜨개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만들었다.

 

 

그다음 만든 수세미는 가지 수세미이다. 보라색 실이 너무 예뻐서 만들면서도 예쁘다며 만든 수세미이다. 보라색 실이 조금 남아서 조금 남은 실로는 하트 수세미를 만들어 봐야겠다. 가지 수세미는 생각보다 크고 통통해서 설거지용보다는 청소용 수세미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가지 꼭지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가지 수세미는 유투버 뜨신 선생님 영상을 보고 만들었다. 뜨신 선생님의 영상에는 큰 가지와 미니 가지 두 가지 버전의 가지 수세미 만들기 영상이 있다.

 

 

그리고 유투버 사랑뜨개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만든 감 수세미이다. 사랑뜨개 선생님의 감은 납작해서 더 감처럼 생겼는데 내가 만든 감은 조금 동그랗다. 중간에 알았는데 내가 사랑뜨개 선생님의 바늘보다 더 굵은 바늘을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 걸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도 감이 영상보다 커져서 그립감은 좋다. 손에 꼭 쥐어지는 사이즈라 설거지할 때 좋을 것 같다. 색도 예쁘다.

 

 

얼마 전에 뜨개질로 만든 바구니에 과일 수세미들을 담아보았다. 바나나 수세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지난번에 만들었던 바나나에 함께 걸어주었다. 바나나 송이처럼 만들고 싶었다 ㅎㅎㅎ 뭔가 확실이 많아졌다!! 조금 더 알록달록한 과일바구니를 만들고 싶어서 빨간색으로 수박을 만들고 초록색 과일이나 채소를 하나 더 만들 예정이다. 점점 완성되어가는게 뿌듯하다!! 빨리 완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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