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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_REUNGEUNi/취미부자

05. 노란색 호빵 수세미 완성!! (코바늘 독학)

by 렁으니 2020. 8. 2.

 

 

코바늘을 독학하기 시작하고 두 번째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이라고 하니 엄청 대단한거 같지만 첫 번째 작품도 두 번째 작품도 모두 수세미이다. ㅎㅎㅎ 첫 번째는 단면으로 된 수세미를 만들었고, 이번에 만든 수세미는 양면으로 된 호빵 수세미를 만들었다.
호빵 수세미는 코바늘로 수세미를 동그랗게 점점 크게 만들다가 다시 점점 작게 만들어 마무리했다.

 

 

 

 

지난번에 만들던 단면 수세미랑 동일하게 '사슬뜨기 → 한길길뜨기 → 빼뜨기'로 동그란 원 한 단씩을 만들었다. 두번째 하는거라 처음보다는 조금 더 작고 촘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동그라미가 삐뚤빼뚤하다. ㅎㅎ
코바늘 수세미 뜨기의 장점은 실에 잔털이 있어서 큰 실수가 아니면 티가 안난다는 것이고, 단점은 잔털 때문에 코바늘 모양이 잘 안보인다는 것이다. 멀리서는 나름 괜찮지만 수세미 모양을 자세히 보면 엄청 삐뚤다.

여기까지는 지난번 단면뜨기와 똑같은 방법으로 했다.

 

 

앞면 / 뒷면

 

 

그리고 위의 사진부터는 처음 도전하는 부분이다. 
호빵 수세미는 동그라미를 점점 크게 만들고, 다시 동그라미 크기를 점점 줄여서 호빵모양으로 만든다.
동그라미를 키우는 것보다 줄이는게 더 어렵다. 자꾸 끝이 구불구불해져서 풀고 다시하기를 반복했다. 자세히 보면 끝이 일정하게 오므라들지 않고 구불구불하게 줄어들고 있다.
뜨개질을 하다가 틀린거 같아서 아차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몇번은 그냥 넘어갔다. 완성하고 보니까 다 티가 났다. ㅎㅎ 조금 더 아래에 완성 사진을 짤로 만들었는데 앞면과 뒷면이 확실하게 차이난다.. 또르르..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은 사슬뜨기로 고리를 달았다. 사슬뜨기만 쭉쭉쭉 하면 되고, 이것만 하면 완성이라고 생각하니 제일 쉽고 재미있었다. 호빵 완성!!!

 

 

 

 

이렇게 앞/뒤가 똑..같은...ㅎㅎㅎ 호빵 수세미가 완성되었다!!! 실은 뒷면은 너덜너덜 난리가 났다. 동그라미를 점점 줄이는게 헷갈리고 어렵더니 완성하고 보니까 다 티가 난다 ㅎㅎ ㅠㅠ

뒤집은 부분이 울퉁불퉁하다. ㅎㅎㅎㅎ 그래 두번째니까.. ㅎㅎㅎㅎ 다음에 더 잘해야지!!!

 

 

 

 

첫 번째 수세미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 해본 코바늘 뜨기니까 엄마한테 선물했다.
그리고 이번에 만든 수세미는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줬다. 선물이니까 예쁘게 리본도 달았다 :)

 

 

 

 

그리고 오늘 저녁 카페에서 만나 수세미를 전달했다.
수세미 증정식!!
내가 단면 수세미에 이어 양면 수세미까지 완성하다니!!! 내가 제일 감동했다 ㅎㅎ

코바늘 뜨기를 시작하면서 내가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첫 재료들은 다이소에서 구입했었다.
다이소에 가면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재료들은 다 구입할 수 있어요!!! (실, 바늘 등)
그런데 생각보다 재밋고 나랑 잘 맞는 취미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코바늘로 티코스터를 도전 해 보려고 했지만..!! 새언니가 집에 있는 수세미 실을 준다고 해서 수세미를 조금 더 만들기로 했다. 공짜로 실이 생겼으니까 이번에는 토끼도 만들고, 하트도 도전해야지!!!

 

 

 

 

8. 나의 첫 코바늘 수세미 뜨기

며칠 전에 아는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요새 코바늘 뜨기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들었다. 언니가 이너피스(Inner-peace)에 좋다고 같이 하자고 했다. 코바늘 뜨기는 뭔가 어려워 보이고 자신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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