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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_함께쓰는 이야기/경제스터디

[경제기사 스크랩 20201119] 한국경제 - 증시 웃는데…변액보험은 '울상'

by 렁으니 2020. 11. 19.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1842551

 

증시 웃는데…변액보험은 '울상'

증시 웃는데…변액보험은 '울상', 생보 변액보험료 수입 6.9%↓ '증시와 동행' 통설 무너져 보험硏 "수수료 구조 등 바꿔야"

www.hankyung.com

 

2020. 11. 19.  경제기사 스크랩 - 출처 : <한국경제> 증시 웃는데…변액보험은 '울상'


<기사 요약>

- 증시가 잘나가면 변액보험이 잘 팔린다는 통설이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시장은 돈이 많이 몰렸지만 변액보험시장은 위축되었다.

- 변액보험이란 : 보험료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수익률에 따라 돌려받는 금액이 달라지는 실적 배당형 상품.

-  보험 연구원의 원인 분석
①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 위축 : 사모펀드 스캔들 등 은행에서 파는 투자상품 영업 위축
② 상품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함 (더 근본적인 원인)
  - 사업비를 제외하고 원금 도달까지 7-10년이 걸림
  - 수수료 논란과 민원

- 하이브리드형, 지수연계형 등 다양한 수수료 구조를 개발하고 사망보장, 노후소득 보장 등 장점 홍보해야 함.
 

 


<경제용어 정리>

- 변액보험 : 고객의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의 금융상품에 투자한 후 그 수익을 계약자에게 나눠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을 말한다.
기존 보험이 보험사들 책임 아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 반해, 변액보험은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이 가입자에게 있으며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고객에게 자산 운용 형태 선택권이 주어지지만, 자금 운용에 따른 비용 때문에 기존 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때에 따라서는 원금 손실도 일어날 수 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방카슈랑스 : 유럽에서 만들어지고 발전된 개념. 은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Banque와 보험을 의미하는 Assurance의 합성어이다. 은행과 보험회사가 서로 연결되어 일반 개인에게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좁은 의미는 보험회사가 은행 지점을 보험상품의 판매 대리점으로 이용하여 은행원이 직접 보험상품을 파는 것.최근에는 금융권역의 장벽이 낮아지는 추세로 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카드사 등과 같은 비은행 금융기관에서도 보험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넓은 의미로는 은행과 보험사 간의 공동 상품개발이나 종합적인 업무제휴도 포함한다. (출처 : 경제금융용어 700선)

 

요새 취미생활로 코바늘 뜨기에 빠져있다. 예전에는 이런걸 배우려면 공방이나 수업을 등록하고 배워야 했지만 요즘은 인터넷이나 다이소에 가서 재료를 사고 유튜브를 보고 배워서 하면 된다. 굳이 돈을 들여 수업을 듣지 않아도 독학이 가능하다. 시간도 돈도 절약되고 좋다.

오늘 정리한 기사를 보고 투자나 재테크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요즘은 유투브나 인터넷에 투자에 대한 정보다 정말 많다.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고 인터넷, 책을 읽고 스스로 공부해서 투자에 대한 지식이 넓히고 스스로 투자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굳이 은행이나 보험에서 권유하는 투자상품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앞으로 사람들이 금융과 경제공부를 더 많이 해서 금융똑똑이가 된다면 앞으로 더욱더 누군가가 추천하는 투자상품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스스로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이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1년 전의 나도 금융지식이 1도 없는 금융문맹이었다. 지금도 엄청 잘 아는 것도 아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는 나도 금융똑똑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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