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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이소 쇼핑 - 파우치 쇼핑 / 책상, 사물함 정리하기 / 피치시리즈 / 헬로베어 / PEKO / 영업시간 + 명랑핫도그

by 렁으니 2019. 4. 4.

#22. 다이소 쇼핑 - 파우치 쇼핑 / 책상, 사물함 정리하기


오늘은 간만에 다이소에 갔다.

내가 다니는 독서실은 개방형 스터디카페라 집에 갈 때 공부하던 걸 모두 사물함에 넣고 집에 와야한다.
사물함에 포스트잇이나 연필깎이 핸드크림을 다 넣어 두니까 책꺼내기도 힘들고 정리가 안되니까..
다이소에 파우치를 사러 갔다!!! 히히
간만에 가니까 신난다~~

독서실에서 공부를 끝내고
집근처 병점 중심상가 다이소로 갔다.
병점 다이소는 4층짜리!!! 엄청 큰 매장이다.
병점에 이렇게 큰 다이소가 생기다니~~ 병점에 아무것도 없을때 이사와서 감회가 새롭다.

병점 다이소는 크키는 크기만 주차공간은 아주 좁다 ㅠㅠ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몇개 안돼서 주차가 힘들다.
나도 주차공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다른곳에.. 주차했다 ㅠㅠㅠ
주차 진짜 좁아요 ㅠㅠㅠ 참고하세요!!!!

위치는 여기입니당~~~
 
다이소 진안점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10:00 - 22:00)
 

 


우리는 주차를 결국 못해서..... 중심상가 명랑핫도그 건물에 주차를 하고
일단 명랑핫도그를 사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화위복!

주차를 못했지만 명랑핫도그를 얻었어요~

 

 
왼쪽은 먹물치즈핫도그이고 오른쪽은 더블업체다치즈핫도그이다.

 

설탕은 당연히 바르고!!
먹물치즈핫도그는 케찹이랑 머스타드를 뿌렸고
더블업체다치즈핫도그는 케찹, 머스타드, 체다소스를 뿌렸다.

더블업체다치즈핫도그가 명랑핫도그에서 내 최애핫도그이다. 
치즈가 늘어나지 않아도 난 체다치즈맛이 너무 좋다!!! 강추강추


명랑핫도그를 먹으면서 다이소까지 걸어갔다.
걸어서 한 3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다.


핫도그 너무 좋다♡


예전에 명랑 핫도그에서 알바를 하면 핫도그 만드는 기술을 터득하지 않을까 해서 
명랑핫도그에서 일할까 고민도 해었다. 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gs편의점에서 파는 켄터키 핫도그 진짜 맛있어요!!!
이게 봉지에 담아서 파는거 아니구 
가끔 보면 치킨튀기는 gs편의점에 가면 켄터키 핫도그라고 바로 튀겨주는게 있어요!!! 
하... 진짜.. 대박... 그거 소시지에서 육즙이 빵터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의점에서 알바하던 시절.. (몇 달전)

제가 젤 좋아하던 간식이었어요!!!
봉지에 든거 아니고!! 치킨파는데 튀겨서 파는거예요!!
진짜 gs에서 파는 쫀득한 햄치즈스틱이랑 핫도그는 정말 맛있다....ㅠㅠㅠㅠㅠㅠ

 

맨날 그거먹고 죄책감에 런지로 유통기한 보러다니구 그랬는데 ㅎㅎㅎㅎ 추억이다~~

근데 내가 일한 편의점이 튀김기 관리를 너무 잘해서 완전 새거같고 기름도 자주 갈아서 맘놓고 먹었던거 같긴하다. 
사장님이 직접 다 청소하시는 정말 깨끗한 편의점이었다.



다시

나는 다이소에 도착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
다이소 포스팅입니다아~~ :) 핫도그 이야기가 너무 길었던거 같다.



지금 다이소에서는 피치시리즈가 나왔다.

다이소 블로그에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http://blog.daiso.co.kr/221486129102

그리고 다이소 블로그에서 사진 몇장 가져왔어요~

 

 

 

 
이번 시리즈에서 내가 이쁘다고 생각한건

 

키보드와 마우스
동글동글한 pvc 파우치

이렇게 세 개다!!

시즌상품은 1층 매장 바로 왼쪽에 있다.

나는 오늘 파우치를 사러 온거니까
사진은 파우치 위주로 찍었다.

 

 

 

 
먼저 피치시리즈 파우치다.

 

네모난 파우치는 이쁜데 진짜 크다.
수영을 배우러 다니면 그때 쓰면 좋을 거 같다.
무늬는 이쁘다.

 

 

 

 
내가 인터넷으로 봤던 동글동글한 파우치!!!
역시 너무 귀엽다 ㅠㅠ
화장품 파우치로 팩트랑 립스틱이랑 립밤 넣고 다니면 딱 좋은 크기다.
 
작년에도 여름 시즌이 나온 다이소 pvc파우치 엄청 잘들고 다녔는데 ㅎㅎㅎ
투명 파우치가 가지고 다니면 투명해서 여름여름한 느낌도 들고 좋다!! ㅎㅎ 
 

하지만.... 살 수가 없었다 ㅠㅠㅠ 고민하다가..... 못샀다 ㅎㅎㅎㅎㅎ
천원짜리 파우치를 사는데도 내꺼 살때는 왜케 고민하고 신중한지 모르겠다 ㅠㅠㅠㅠ 또르르르르르......

 

 

 

 

 

미니마우스 파우치!!!

내가 원하던 크기는 딱 이 사이즈였다.
이거저거 문구 용품 담기에는 딱 좋은 크기다.
모양도 이쁘고 난 에코백 만들때 쓰는 이 천을 좋아한다.

아직 다이소 구경 시작이니까!!! 다른것도 보고 올 생각으로 내려놓았다.

 

 

 
아까 사진에서 봤던 키보드가 보였다!!!!!

 

키보드는 유선이다. 이쁘지만 필요가 없어서 두고 왔다.
마우스도 있었는데 음... 엄청크다!!!
사진만큼 이쁘고 귀엽진 않았다.

2층에 올라가면 더 많은 파우치가 있다.

매장마다 상품진열은 다르니까 매장 배치도를 보고 가세요~~

 

 

 

 
페코??? 라는 파우치가 엄청 많다.

 

나는 이 캐릭터를 모르는데 나 아는 분이 peko를 좋아해서 열심히 찍었다.
나는 모르지만 인기 많은 캐릭터인가보다. 거의 한 쪽면이 peko파우치이다.

다이소에 많아요~~~

 

 

 

 

그리고 그냥 눈에 띄길래 찍은 수박과 키위 파우치이다.
수박은 나름 귀엽다!!ㅎㅎㅎ
하지만 내가 찾는 사이즈는 아니었다.

 

 

 
 

다시 1층에 와서 헬로베어 있는 곳으로 갔다.

이건 파우치는 아닌데 튼튼한 비닐 지퍼백이다.
크기도 맘에들고
깔끔하고
헬로베어가 귀엽다!!ㅎㅎㅎ

같이 간 분도 고양이를 안고있는 곰이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리고 1000원에 6개 들어있다.

파우치가 아니고 두껍고 튼튼한 비닐 지퍼백이다!!! 비닐로 된 주머니이니까 참고하세요!!

 

 

 

 

민트색이랑 핑크색이 있는데 핑크색이 예쁘다.
드뎌 이걸로 골랐다!!!
그냥 사물함에 둘 주머니를 고르는 거니까 딱 좋다.

나오는 길에 피치시리즈를 한 바퀴 더 도는데 이쁜 틴케이스도 발견했다.

 

 
이쁘다 ㅎㅎㅎㅎ

민트와 살구색 두 종류가 있다.
사물함 정리하기에는 하드케이스도 괜찮을거 같아서 일단 샀다 ㅎㅎㅎㅎㅎㅎ
내가 생각한 사이즈보다는 쪼금 작긴하다.

 

 

 
 
이렇게 두개 샀다!!

 

총 2000원

함께 간 분이 열공하라구 사줬다 히히

감사합니다아~ :)


그리고 다음날

 

 

 
독서실에 도착했다.

 

이게 내가 담아야 하는 물건들이다.
간단한 포스트잇, 메모지, 스탑워치, 수정테이프, 핸드크림, 그리고 인강 들을때 쓰는 핸드폰 거치대이다.

 

 

 
 
짠 헬로베어로 가져왔다.

 

크게 찍으면 이런 느낌이다.

가까이 찍으니까 어떤 느낌인지 잘 보이나요?? 그냥 비닐이다.
살짝 두꺼운 대학병원 앞 약국에서 약 많이 처방받으면 담아주는 비닐 ㅎㅎ 아시나요?? 그정도 두께이다.
꽤 튼튼하다.

 

 

 

 

 

다 담으면 이렇다!! 크기가 딱 좋다.

 

이제 이렇게 챙겨서 사물함이 툭 놓구 집에 가면 될거같다. 히히 참 편하다!!!

이제 스탑워치 떨어뜨려서 받침대 떨어지는 사고는 없을거같다.

꺼내고 넣을때도 간편하고 정리도 깔끔하다.

 

 

 
히히 실은 필통도 헬로베어다.

 

다이소 상품!!!ㅎㅎㅎㅎ 이쁘고 크기도 좋다.

꽤 오래 쓰고 있는데 튼튼하다.

아아 틴케이스는 독서실에서 쓰기엔 소리가 많이 날거같아서 집에 두고 화장품 정리하는데 썼다. 

아이섀도를 넣어놨다 ㅎㅎ

섀도우 아니고 섀도!!!! 틈새공부다~~ 히히


오늘도 만족스러운 쇼핑을 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히 행복한 다이소에 다녀왔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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