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코와 관련된 관용표현들 정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국어 공부정리를 하겠습니다. 오늘도 신체부위와 관련된 국어 관용표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신체부위는 '코'입니다. 이제 관용표현 정리도 거의 끝나가요. 관용표현이 끝나면 조금 어려워서 미뤄뒀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가볍게 읽어주시고 다른 관용표현 정리 포스팅들도 함께 읽어주세요!! :)

 

 

47. 국어 관용표현 정리 ③ - 손과 관련된 관용표현

46. 국어 관용표현 - 눈과 관련된 표현들 정리

45. 신체부위 '목'과 관련된 국어 관용표현 정리

[국어] 20. 국어 관용표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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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 관련된 관용표현 정리

코가 꿰이다 : 약접이 잡히다.

코가 납작해지다 : 무안을 당하거니 기가 죽어 위신이 떨어지다.

납작코가 되다 : 체면, 자존심 따위가 손상되다.

코피가 터지다 : 손해나 손실을 보다.

코를 납작하게 만들다 : 기를 죽이다.

코를 떼다 : 무안을 당하거나 핀잔을 맞다.

코가 높다 : 잘난 체하고 뽐내는 기세가 있다.

코가 솟다 : 뽐낼 일일 있어 우쭐해진다.

코가 우뚝하다 : 잘난 체하며 거만하게 굴다.

코를 쳐들다 : 잘난 체하며 우쭐대다.

코 큰 소리 : 잘난 척하는 소리

코에 걸다 : 자랑삼아 내세우다.

코 값을 하다 : 대장부답게 의젓하게 굴다.

코 먹은 소리 : 코가 막혀서 나는 소리

코가 세다 :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고집이 세다.

코가 빠지다 : 근심에 싸여 기가 죽고 맥이 빠지다.

코를 빠뜨리다 : 못 쓰게 만들거나 일을 망치다.

코가 땅에 닿다 : 머리를 깊이 숙이다.

코를 박다 : 머리를 아주 깊숙이 숙이다.

코가 비뚤어지게 : 몹시 취할 정도로

코 아래 입 : 사이가 매우 가까움.

눈코 사이 : 썩 가까운 거리

코 아래 진상 : 먹을 것이나 뇌물 따위를 바치는 일.

코를 맞대다 :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가까이 대면하다.

코를 흘리다 :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다.

코를 싸쥐다 : 창피를 당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되다.

코끝도 볼 수 없다 : 도무지 나타나지 아니하여 전혀 볼 수 없다.

누구 코에 붙이겠는가 : 어려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물건이 너무 적을 때 이르는 말.

코끝이 찡하다 : 몹시 감동 받다.

코웃음을 치다 : 남을 깔보고 비웃다.

눈코 뜰 사이가 없다 : 정신이 차릴 수 없이 몹시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