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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음식 5

#94 너무 맛있는 스페인식 아침, 페루식 점심 (로모 살떼아도), 스페인 의료보험, 식빵 크러스트 9월 11일너무 맛있는 스페인식 아침금요일이다. 평소보다 완전 늦게 일어났다. 9시... ㅜ 8시쯤 일어나는 게 이번주 목표였는데, 실패했다. 아침에 세수하고 바로 스트레칭을 하고, 성경을 읽고, 미라클 모닝도 이어서 읽었다. 아침은 간단하게 완전 스페인 식. 빵, 토마토, 하몽을 곁들여 커피랑 먹었다. 정말 이 조합 너무 좋다. 토마토도 정말 저렴하고 (1킬로에 약 2천원 정도), 하몽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게다가 스페인에서 대부분 생산하는 게 올리브 오일이다. 저렴하게 오일을 살 수 있다. 이렇게 몇 번 아침을 먹기 때문에 블로그에 자주 올렸었는데, 이게 사실은 스페인 남부 지방에서 주로 먹는 아침으로 지중해 식 아침이라고 한다. 마드리드에서는 사실 많이 보지 못했는데, 예전에 안달루시아로 파견 .. 2020. 9. 17.
#74 가지밥 활용 (feat. 계란프라이), 스페인의 8월 모습, 스페인 시장 방문, 한인 식품점 갔다옴, 또 페루 음식 소개 8월 21일 오잉, 벌써 금요일이네. 8월 21일 보면서, 이날이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보고 있었는데, 벌써 금요일이다. 정말 매일매일 느끼는 거지만, 시간 너무 빨리간다.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만 가는 것 같아서 좀 무섭긴 하다. 이제 8월도 끝나가고, 제대로 9월달 부터 매달려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8월이 천천히 갔으면도 하고 9월이 빨리 왔으면도 한다. 내 맘을 나도 모르겠다. 😵😵 언제나처럼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아침은 크로케따를 먹었다. 아침부터 튀김이다 ㅋㅋㅋ 오전에는 또 해야 할 작업이 있어서 후딱 끝냈다. 후딱 끝냈다는 건 점심 먹기 전에 끝냈다는 말이다 ㅎㅎㅎ 일을 하고 나서, 점심 먹기 전에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영어 공부도 조금 했다. 뿌듯 뿌듯 점심은 어제 한 가지.. 2020. 8. 24.
#67 집 가는 날! 또 다른 페루 음식 - 싸빠요, 애플 워치 잘 사용 중, 오일 파스타 (feat. 마늘, 베이컨) 8월 14일 아침으로는 커피와 샌드위치 였다. 요즘 갖고 싶은 게 하나 있다. 샌드위치 만드는 기계인데, 빵 사이에 햄이랑 치즈 이런거 넣으면 빵도 토스트 해 주고, 안에 치즈도 녹고, 햄도 뜨끈뜨근해진다. 우리집에는 없는데 남자친구네 집에는 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샌드위치를 이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거랑 와플 만들 수 있는 기계 갖고 싶다. 인생은 장비빨이라던데, 나도 장비 많이 갖고 싶다. 돈은 아끼고 싶은데, 사고 싶은 게 많으니 참 딜레마다. 어젯밤에 마무리 한 일을 빠르게 검토하고, 아침을 먹고 여유롭게, 피드에 올라온 블로그들을 읽었다. 마침 21세기 문방구 블로그의 냉면집을 읽고 있었다. 아 냉면... 너무 먹고 싶당 ㅎㅎㅎ 그리고 금요일마다 오는 뉴스레터들이 몇 개 있는데, 여유.. 2020. 8. 18.
#46 마드리드 아시안 마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그리고 페루 음식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27 - [원_MEGUSTASOL/일상] - #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7월 24일 벌써 금요일이다. 요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평소처럼 7시반쯤 깼지만, 조금 늦장을 부려서 8시가 조금 넘게 일어났다. 핸드폰도 좀 보고, 조금 누워있고 하다 unomasuno.tistory.com 오랜만에 마드리드 시내에 나와서, 저번에 문 닫았던 아시안 마트를 갔다. 한인 마트는 아니고, 전반적인 아시안 식품점이이다. Calle Leganito, 20 에 있는 곳인데, 원래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근처가 약간 차이나 타운 같.. 2020. 7. 28.
[스페인 일상] #21 자가격리 이후 지역이동 2 - 페루 음식, 월남쌈, 쫄면 2020/06/30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 마드리드 시내, 스페인 이발소, 친구들이랑 삼겹살 6월 26일 스페인에서 국가 경계령이 풀려 오랜만에 마드리드가 아닌 남자친구네 집 본가에 갔다. 원래는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어서 집에도 못 가고 계속 마드리드에만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갈 �� unomasuno.tistory.com 6월 28일 일요일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서 남자친구네 집에 있었다 ㅎㅎ 오전에 어짜피 아무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잠시 들어온 번역일을 후다닥 했다. 5000 단어가 넘는 작업이었지만, 다행히 번역이 이미 조금 되어 있는 작업이었고, 제대로 번역이 되었는지만 확인하면 되어..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