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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뜨기 3

20. 장미꽃 코바늘 수세미 뜨기 (feat. 라리핸즈 유튜브 / 취미 코바늘) 이번엔 장미꽃 수세미에 도전했다. 꽃 중에 꽃은 장미꽃이니까 대빵만한 장미꽃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라리핸즈'유튜버님의 영상으로 도전했다!!! 영상에서 쓴 실은 잔털이 달린 수세미 실이 아니라 일반 실이다. 나는 일반 수세미 실로 만들었다. 잔털이 없는 극세사 뽀드득 수세미실도 있어서 그걸로 만들까 하다가 뽀드득 수세미 실은 보통 먼지닦는 용도로 사용해서 동글동글한 장미모양은 불편할 거 같아 그냥 수세미실로 만들었다. 오늘 사용한 실은 퐁퐁수세미실 주황색과 연노랑색이다. 그리고 바늘은 3.0mm(5호 사이즈) 바늘을 사용했다. 내가 노란색을 엄청 좋아하는데 실은 저 주황색 실이 개나리색같은 노랑인 줄 알고 샀다..ㅎㅎㅎㅎ 배송받아서 보니까 암만 봐도 주황색이 맞는거 같다. 노란색 수세.. 2021. 2. 25.
21. 금추가 된 배추 수세미 뜨기 과일바구니 수세미의 마지막 과일은 과일이 아닌 채소 배추수세미이다. 마지막으로 만들 과일을 고민하다가 비싼걸로 만들려고 찾아보다가 요즘 김장철이라 배추가 금값이라는 기사를 보고 배추수세미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오늘도 뽀기언니의 블로그를 보고 따라했다. 뽀기언니가 김장을 하고 오셔서 만든 배추수세미라고 한다. 너무 귀엽다....♥ 썸네일이 엄청 어려워보여서 집중해서 보고 따라했다. 배추 밑동은 회색으로 만들었다. 살짝 연한 갈색으로 만들면 더 자연스러울거 같다. 회색도 나쁘지 않다. 뭔가 동그랗게 편평하게 만드는 기술이 정말 신기했다. 배추수세미를 수세미로 쓰지 않는담면 흰 부분에 솜을 넣으면 통통하고 예쁘다고 한다. 그리고 배춧잎 부분이다. 뽀기언니는 노란색과 초록색을 따로따로 써서 두 개를 만드셨는데 .. 2020. 11. 7.
05. 노란색 호빵 수세미 완성!! (코바늘 독학) 코바늘을 독학하기 시작하고 두 번째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이라고 하니 엄청 대단한거 같지만 첫 번째 작품도 두 번째 작품도 모두 수세미이다. ㅎㅎㅎ 첫 번째는 단면으로 된 수세미를 만들었고, 이번에 만든 수세미는 양면으로 된 호빵 수세미를 만들었다. 호빵 수세미는 코바늘로 수세미를 동그랗게 점점 크게 만들다가 다시 점점 작게 만들어 마무리했다. 지난번에 만들던 단면 수세미랑 동일하게 '사슬뜨기 → 한길길뜨기 → 빼뜨기'로 동그란 원 한 단씩을 만들었다. 두번째 하는거라 처음보다는 조금 더 작고 촘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동그라미가 삐뚤빼뚤하다. ㅎㅎ 코바늘 수세미 뜨기의 장점은 실에 잔털이 있어서 큰 실수가 아니면 티가 안난다는 것이고, 단점은 잔털 때문에 코바늘 모양이 잘 안보인다는 것이다. ..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