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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서브웨이 2

[스페인 일상] #38 스페인 국세청 서류 떼러가기, 서브웨이 스파이시 이탈리안, 간단한 볶음밥, 나쵸 - 과카몰리, 피코 데 가요 7월 17일 오늘도 나도 모르게 7시 반에 일찍 일어났다. 나 왜 이럴까? 그런데, 일어나서 엄청 졸음이 온다. 아침에 성경을 읽고, 필사도 했다. 오올 사실 나갈 일이 조금 있어서 아침에 일을 조금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너무 졸려서 바로 나갈 준비를 했다. 열심히 화장을 했는데, 화장을 해서 뭐하나, 어짜피 마스크 쓸건데.... 하핫 내가 좋아하는 프렌치 프레소로 커피를 내려서 얼음도 잔뜩 넣고 나갔다. 쓸모없게 열심히 꾸미고 지난 주에 갔던 국세청으로 갔다. 스페인 주민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서류인데, 이게 인정되면, 월급에서 나가는 세금이 줄어든다 헤헤헷 그래서 이번에 서류 발급 받으면 8월부터는 세금이 줄어든다. 저번주에 갔을 때는, 2019년에 적어도 180일 이상 있었다는 증거가 있어야 .. 2020. 7. 20.
[스페인 일상] #30 스페인 국세청 방문, 서브웨이, 선풍기 청소, 야채 파스타 7월 9일 오늘도 어제처럼 벌떡까지는 아니지만, 급하게 일어났다 ㅎㅎㅎㅎ 아침에 국세청에 가야했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도 안 먹고 커피를 챙겨서 나갔다. 이제 아침에 커피는 마시는 게 좋다. 요렇게 콜드병에 넣어서 갔다. 이 병은 작년에 이브로쉐에서 화장품 사고 받은 보틀이다. 여름이라서 엄청 잘 쓰고 있다. 이브로쉐는 성분이 완전 좋은 건 아니지만, 거의 매달 선물을 줘서, 국가 경계령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혹시 유럽에 계시면 제 관점에서 여기 메니큐어 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침에 나와서 그런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하다. 스페인은 여름에 건조해서 그늘에 들어가면 나름 시원하다. 조금 급하게 나와서 국세청 예약 2분 전에 딱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떨어져서 기다리고 .. 202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