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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 2

#93 집에서 만든 바나나 빵 시식 (나름 성공적), 어제와 조금 다른 잡채밥, 양파 넣은 짜파게티, 마인드 셋 (mind set) 9월 10일 전 날에는 8시 10분이 일어났는데, 이 날은 10분 더 늦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로션 바르고, 스트레칭을 한 다음에 성경도 읽고 책도 읽었다. 8시 30분 전에 일어나면 나름 일과를 빨리 시작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일어나도 왜 평소랑 비슷하게 시작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귀찮으니깐 자꾸 딴 짓을 하게 된다. 집에서 만든 바나나 빵 시식 (나름 성공적) 책을 읽고 어제 하던 작업을 조금 하려고 했는데, 엄마랑 오랜만에 통화하느라 하지 못했다. 그냥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전 날 만든 바나나 빵이다. 생각보다 맛있게 나와서 너무 뿌듯하다. 막 달지도 않고, 바나나 맛도 적당히 난다. 약간 못 생긴 게 흠이다. 엄마랑 통화하고 아침도 먹고 하느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을 시작했다.. 2020. 9. 15.
#92 잡채밥, 일하기 싫어서 만든 바나나 빵, 양배추 전과 파스타 면으로 비빔 국수 9월 9일 요즘 일찍 일어나고 싶어서, 매일 몇 시에 일어나는 지를 체크하는데, 맨날 8시 40~45분 사이에 일어나는 것 같다. 목표는 7시 반인데 ㅋㅋㅋㅋ 한 시간은 늦게 일어났다. 마인드 셋을 제대로 해야 할듯 ㅋㅋㅋ 일어나서 세수하고, 스트레칭하고, 부엌도 정리하고, 커피도 마시고, 딴 짓도 하니깐 무슨 40분이 그냥 지나갔다. 빨리 루틴 끝내고 일도 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 30분 성경읽고, 30분 미라클 모닝 책을 읽었다. 매일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적어야 겠다. 이북으로 읽으니 쉽게 줄은 치는데, 정확하게 언제 했는지, 이 날은 뭘 느꼈는지 등이 필요한 것 같다. 아침은 어제처럼 샌드위치를 먹었다. 정말 맛있다. 사실은 내가 어제 한 걸 보고, 남자친구가 맛있다고 비슷하게 만들었다..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