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필 1 35. 수필집 "유칼립투스" 읽기 / 수필의 좋은 점 (with 화이트초코) 엄마가 병원에 가시면 왠지 따라가고 싶다. 어디가 아픈지 왜 가는지 궁금해진다. 오늘은 아침 일찍 엄마가 한의원에 간다고 해서 따라나섰다. 오늘은 그냥 침맞으러 가는 거라 한의원 1층에 있는 카페에 가서 책을 읽기로 하고 책을 챙겼다. 카페에 도착해 먼저 음료를 주문했다. 오늘은 "화이트초코"를 시켰다. 화이트초코는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이다. 화이트초코 시럽이 섞인 우유에 휘핑이 가득 올라갔다. 단 거에 단 거가 더해진 단 거 끝판왕이다. 이 카페의 "화이트초코"는 유독 더 달았다. 너무너무 좋은데 먹다보니 아메리카노가 당긴다 ㅎㅎ 카페에 와서 보니까 가방끈이 떨어졌다!! 진짜 좋아하는 가방인데 정말 속상하다 ㅠㅠㅠ 실은 엄청 오래 쓴 가방이긴 하다. 무늬도 색도 너무 예뻐서 좋아하는 가방인데 ㅠㅠ..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