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페인 배 1 #45 스페인 지하철, 이탈리아 빵, 소소한 당첨, 스페인 배, 가지 파스타 7월 24일벌써 금요일이다. 요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평소처럼 7시반쯤 깼지만, 조금 늦장을 부려서 8시가 조금 넘게 일어났다. 핸드폰도 좀 보고, 조금 누워있고 하다 보니깐 30분정도가 금방갔다. 아침으로는 여느때처럼 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어제 산 빵을 먹기로 했다. 완전 궁금궁금하다. 나는 커피를 마셨고, 남자친구는 커피를 마시면 몸이 조금 이상하다해서, 시원한 패션후르츠 주스를 마셨다. 스페인에서는 패션후르츠를 Maracuya(마라꾸야)라고 부른다. 봉지를 뜯었더니, 저렇게 나란히 8개가 총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작았다. 열어보니 많이 작았다. 빵이 조금이라도 두꺼울 줄알았는데, 포장지를 보고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 굉장히 납작하다. 그래도 맛이 있었다. 유..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