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라디보스토크 야경 1 블라디보스토크 #5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아침이 뭔지 알았다. 사진을 찍었는데, 밥 죽이다. 밥에 설탕을 넣어서 먹으라고 하던데 우엑 진짜 맛없다. 억지로 조금만 먹었다. 배 고프면 돌아다니기 힘드니깐 일단 먹긴 먹었다. ㅎㅎ.... 이런 음식으로 아침을 먹다니, 신기하게 거기 묵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맛있게 먹었다. 허허 이날은 사실 딱히 할게 없었다. 음 블라디보스토크에 신한촌 기념비가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다. 안중근 기념비도 있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우수리스크라는 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하지만 신한촌 기념비에 가기 전에 구글지도에 뜨는 독수리요새? 전망대 같은 곳이 있길래 가려고 했다. 숙소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진짜 안개가 너무너무 많이 끼어 있어서 도저.. 2017.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