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드리드 일상 88

#42 스타벅스 베로나 콜드브루, 스페인 쌀과자, 냉국수, 피자인가 퀘사디야인가 7월 21일 할 일이 있어서 정말 일찍 일어났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자다가 몆 번을 깼다. 2시인가에 잠들었는데, 6시 1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이것 저것 준비도 하고, 해야 할 일도 하고 그랬다. 너무너무 졸렸다 정말. 오늘은 어제 준비한 콜드브루를 마실 거다. 어제 밤에 미리 준비를 해서 냉장고에 넣어 놨다!혹시 콜드브루 만드는 방법이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오 ↓↓↓2020/07/12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7월 10일 오늘은 .. 2020. 7. 24.
[스페인 일상] #41 스타벅스 베로나 커피, 스페인에서 먹는 비빔밥 (feat. 스리라차 소스), 스페인식 오믈렛 - 토르티야 데 파타타, 오이 미역 냉국 7월 20일 오늘은 월요일인데, 알바로 번역이나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 코로나 관련 인터뷰 일이 들어왔다. 스크립트를 어제 보내줘서 정리 조금 하다가, 일어나서 아침부터 정리했더니, 무슨 나이대가 안 맞는다고 갑자기 바꿨다. 진짜 장난하나, 결국 인터뷰는 미뤄졌다. 월요일부터 이게 무슨... 일찍 일어났는데... 아침에는 남자친구가 사준 스타벅스 커피 베로나 커피를 맛보기로 했다. 유후 뭔가 기대된다. 뒤에 보니깐 180ml에 10g을 넣으라고 한다. 나는 아마 티스푼에 가득 두 숟가락 반에서 세 숟가락 정도 넣었던 것 같다. 프렌치 프레소에 넣어서 5분 (사실 그 이상) 우려서 얼음 넣어서 마셨다. 처음에는 어? 탄맛이 많이 나고, 조금 진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점 익숙.. 2020. 7. 23.
[스페인 일상] #40 스피아 민트 녹차, 멕시코의 매운 소스 발렌티나, 넷플릭스 설국열차 추천! 내가 볶음 라면 먹는 방법 7월 19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커피 대신에 어제 산 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녹차에 스피아 민트가 들어 있는 차인데, 어제 소개했던 차 브랜드 중 다른 하나다. 어제 소개한 차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20/07/21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9 차 브랜드 추천, 스페인식 볶음밥 레시피, 스페인의 미친 더위, 홈메이드 피자 [스페인 일상] #39 차 브랜드 추천, 스페인식 볶음밥 레시피, 스페인의 미친 더위, 홈메이드 피자 7월 18일 토요일인데도 왜 그러지? 7시반에 일어났다. 벌떡 일어났다. 원래 10시 11시까지 자는데, 요즘 정말 이상하다. 혼자 긴장을 하고 자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말 나답지 않다. ㅎㅎ� unomasuno.tistory... 2020. 7. 22.
[스페인 일상] #39 차 브랜드 추천, 스페인식 볶음밥 레시피, 스페인의 미친 더위, 홈메이드 피자 7월 18일 토요일인데도 왜 그러지? 7시반에 일어났다. 벌떡 일어났다. 원래 10시 11시까지 자는데, 요즘 정말 이상하다. 혼자 긴장을 하고 자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말 나답지 않다. ㅎㅎㅎ 오 일찍 일어났어 하면서 블로그도 쓰고 아침에 할 만한 것들을 살짝하고, 거실에서 성경을 읽었는데, 잠이 너무 온다. 읽다가 쇼파에 누웠다.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니깐 11시 49분 헐.... 한 한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이러려면 대체 나는 왜 일찍 일어나는 건가 의문이 든다. 사실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은 스킵하고, 그냥 블루베리 티를 마셨다. Hornimans 여기 브랜드가 차 브랜드로 유명하고 맛있는데, 이거 색이 정말 예쁘다. 따뜻하게 우려내서 얼음물에 넣었.. 2020. 7. 21.
[스페인 일상] #38 스페인 국세청 서류 떼러가기, 서브웨이 스파이시 이탈리안, 간단한 볶음밥, 나쵸 - 과카몰리, 피코 데 가요 7월 17일 오늘도 나도 모르게 7시 반에 일찍 일어났다. 나 왜 이럴까? 그런데, 일어나서 엄청 졸음이 온다. 아침에 성경을 읽고, 필사도 했다. 오올 사실 나갈 일이 조금 있어서 아침에 일을 조금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너무 졸려서 바로 나갈 준비를 했다. 열심히 화장을 했는데, 화장을 해서 뭐하나, 어짜피 마스크 쓸건데.... 하핫 내가 좋아하는 프렌치 프레소로 커피를 내려서 얼음도 잔뜩 넣고 나갔다. 쓸모없게 열심히 꾸미고 지난 주에 갔던 국세청으로 갔다. 스페인 주민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서류인데, 이게 인정되면, 월급에서 나가는 세금이 줄어든다 헤헤헷 그래서 이번에 서류 발급 받으면 8월부터는 세금이 줄어든다. 저번주에 갔을 때는, 2019년에 적어도 180일 이상 있었다는 증거가 있어야 .. 2020. 7. 20.
[스페인 일상] #37 또 먹는다 맨날 먹는다 - 하몽 아보카도 샌드위치, 또 로제 파스타, 낮잠, 스페인 돈가스 7월 16일 요즘 나도 모르게 조금 일찍 일어난다. 원래는 9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8시 쯤 잠에서 깬다. 왠일이래. 잠도 늦게 자면서. 아침에 성경 필사도 하고 성경도 좀 읽고, 일을 조금 시작했다. 아 근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말 너무너무 졸리다. 아침은 아보카도와 하몽을 얹은 샌드위치를 해 먹었다. ㅎㅎ 아보카도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하몽이랑 먹으니깐 정말 맛있군. 점심으로는 어제 먹었던 로제 파스타를 2일치를 해놔서 오늘도 먹었다. 이틀 연속으로 먹어도 맛있다 헤헷 위에 치즈랑 건바질을 얹어서 먹었다. 오후에는 낮잠도 잔 것 같다. 엄청 일찍일어나는 건 아닌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다 보니 졸렸나보당 사실 오후에 나말고 남자친구한테 인터뷰가 왔다. 사실 남자친구는 취업 준비 중이었고,.. 2020. 7. 19.
[스페인 일상] #36 먹기만 하는 일상 - 구워먹는 치즈, 하몽 곁들인 아침, 로제 파스타, 감자 크로켓, 양배추 샐러드 7월 14일 오늘 아침은 어제 산 음식을 이용해서 아침을 했다. 샌드위치인데, 라틴 치즈를 구워서 토마토 얹은 토스트 한 빵에 얹었다. 엄청 신기한게, 치즈인데, 구워도 녹지 않고 되게 부드럽고 쫄깃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계란에 하몽을 잘라서 넣고, 후라이팬에 익히는 동안에 나는 완전 잘 쓰고 있는 프렌치 프레소로 커피를 만들었다. 이렇게 샌드위치가 완성되었다. 사진 보는데, 엄청 맛있게 생겼군. 또 먹고 싶다 하하하핫. 그리고 맨날 처럼 논문도 읽고 책도 읽고 논문을 약간 썼다. 요즘 공기오염 관련해서 화학반응을 써야하는데, 예~~전에 배운 거지만, 제대로 글로 써야하는 부분이라서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지 잘 모르겠다 ㅜ 점심은 로제 파스타를 먹었다. 진짜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엄.. 2020. 7. 18.
[스페인 일상] #35 평범한 일상, 스페인에서 장보기, 일은 너무 지루해 7월 13일 아침부터 또 커피커피를 만들어 마셨다. 어제 콜드브류를 만든다는 걸 깜박해서, 아침에 평범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다. 컵에 덜고 남은 아메리카노는 얼음 넣고 물을 더 넣어서 뒀다. 아침은 이렇게 간단하게 토스트와 마가린과 오렌지 잼이다. 오렌지 잼?해서 신기할 수도 있지만, 껍질이 들어가서 막 달지는 않고, 생각보다 쪼끔 쓰다. 자주는 안 꺼내 먹고, 그냥 아 먹어야겠다~ 싶을 때, 그냥 꺼내서 먹는다 ㅎㅎ 아침을 먹고, 사실 어제 번역일이 밤에 들어와서 조금 하다가 아침에 이어서 했는데, 뭔가 그 쪽에서 원하는 대로 뭐가 안 되었나 보다. 다시 검토할 일이 생겨서 하는데, 완전 지루... 너무 졸려서 아까 남은 커피를 더 마셨다. 공간이 많이 필요해서 오랜만에 모니터를 사용해서 일을 했.. 2020. 7. 17.
[스페인 일상] #34 스페인 소시지 - 초리쏘 (초리소), 모르씨야 (모르시야), 집에서 카페 봉봉 (돌체라떼) 7월 12일 어제 늦게 들어왔으니,,,, (어제 뭐 했는지 궁금하다면 ↓↓↓↓↓↓) 2020/07/15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3 점심은 연어, 과일 맥주 시드라, 스페인 바게트, 중남미 현실에 대한 내 생각 [스페인 일상] #33 점심은 연어, 과일 맥주 시드라, 스페인 바게트, 중남미 현실에 대한 내 생각 이전 포스팅에 또 이어서!! 2020/07/14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크로켓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 unomasuno.tistory.com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너겟을 먹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은 것 같.. 2020. 7. 16.
[스페인 일상] #33 점심은 연어, 과일 맥주 시드라, 스페인 바게트, 중남미 현실에 대한 내 생각 이전 포스팅에 또 이어서!! 2020/07/14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크로켓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12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 unomasuno.tistory.com 카트라이더를 하다 보니 점심 시간이 되었다. 오늘 점심은 연어와 샐러드(?)였다. 오랜만에 생선 먹는다. 헤헷 엄청 배.. 2020. 7. 15.
[스페인 일상] #32 뒤 늦게 빠진 카트라이더, 스페인 흔한 풍경, 홈메이드 햄버거, 츄러스, 스페인 크로켓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2020/07/12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7월 10일 오늘은 콜드 브루를 해서 먹었다!! 커피를 스페인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먹어본 커피 종류라고는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 처음에 자주 먹었던 라떼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만날 때unomasuno.tistory.com주말이기도 해서 남자친구네 집에 갔다. 남자친구네 집은 마드리드에서 차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톨레도의 한 마을에 있다. 마드리드 안에 있을 때는 확실히 건물들도 많고, 차들도 많이 .. 2020. 7. 14.
[스페인 일상] #31 홈카페 - 콜드 브루 만들기, 간단한 장보기, Gears 4 피규어, 로제 파스타 7월 10일 오늘은 콜드 브루를 해서 먹었다!! 커피를 스페인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먹어본 커피 종류라고는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 처음에 자주 먹었던 라떼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만날 때 마다 콜드 브루를 먹는 친구가 생각났고, 궁금해서 콜드 브루를 집에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되게 쉽다. 1. 커피를 넣을 병을 준비하고 원하는 양의 커피를 넣는다. 내가 사용한 병은 500미리정도였고, 커피 양은 티스푼 가득 3 숟가락을 넣었다. 2. 물을 가득 넣고, 뚜겅을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준다. 그리고 하룻밤을 기다린다. 3. 다음날 아침에 꺼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프렌치 프레소에 넣고, 평소대로 축출해 준다. 4. 마지막으로 이렇게 컵에 담아주면 된다. 원한다면 얼음도 넣어준다. 사실 커피 자.. 2020. 7. 12.
[스페인 일상] #30 스페인 국세청 방문, 서브웨이, 선풍기 청소, 야채 파스타 7월 9일 오늘도 어제처럼 벌떡까지는 아니지만, 급하게 일어났다 ㅎㅎㅎㅎ 아침에 국세청에 가야했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도 안 먹고 커피를 챙겨서 나갔다. 이제 아침에 커피는 마시는 게 좋다. 요렇게 콜드병에 넣어서 갔다. 이 병은 작년에 이브로쉐에서 화장품 사고 받은 보틀이다. 여름이라서 엄청 잘 쓰고 있다. 이브로쉐는 성분이 완전 좋은 건 아니지만, 거의 매달 선물을 줘서, 국가 경계령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혹시 유럽에 계시면 제 관점에서 여기 메니큐어 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침에 나와서 그런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하다. 스페인은 여름에 건조해서 그늘에 들어가면 나름 시원하다. 조금 급하게 나와서 국세청 예약 2분 전에 딱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떨어져서 기다리고 .. 2020. 7. 11.
[스페인 일상] #29 진짜 한 거 없는 일상, 먹는 사진 밖에 없는 포스팅 - 아침부터 카레면, 닭 오븐 요리, 코울슬로, 과일 야채 샐러드 7월 8일 요즘 아침에 엄청 벌떡 일어난다. 8시 반쯤? 보통 일어나는데, 정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다. 진짜 이렇게, 갑자기 훅 왜 그럴까 ㅎ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에 성경도 조금 읽고, 필사도 했다. 꾸준히 해야하는데, 꾸준히가 잘 안된다ㅜ 오늘 아침은!! 어제 남은 카레에 중국 쌀면을 넣어서 먹었다. 근처에 야채 가게에서 파는데, 금방 익어서 간단한 면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한다. 사진에는 조금 건조해 보이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우리의 마지막 카레 ㅜ 오전에 그냥 평범하게 있다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닭 오븐 요리이다. 스페인에서는 pollo al horno (뽀죠 알 오르노)라고 부른다. 감자와 양파 등을 넣고, 닭을 깨끗하게 씻어서 야채들과 함께 오븐에 넣은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 2020. 7. 10.
[스페인 일상] #28 종아리 스트레칭 후기, 이베이 택배 도착, 스타워즈 - 레고, 스텐드, 피규어, 감자 짜글이 7월 7일 벌써 칠월 초가 끝났다. 시간 정말 빨리 가는 듯. 뭐 별로 한게 없는데, 일년의 반이나 갔고, 7월도 첫주가 끝난 거다. 와우! 요즘 나름 매일 하루 전 일상로그와 스페인어 2개씩 올리고 있는데, 항상 생각한다. 어제 뭐 했지? ㅎㅎ 생각났다. 아침부터 신났었다. 아침이었어서 그랬나, 종아리 스트레칭을 나름 꾸준히 일주일동안 했더니, 0.5cm가 줄어 있었다!!!!! 오예!!!! **종아리 추천 동영상 포스팅!!!2020/07/04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4 스페인 커피,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와 간식, 브리타 정수기, 종아리 스트레칭 추천 허벅지는 안 빠졌지만, 종아리는 조금 빠져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ㅎㅎ 처음에는 진짜진짜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 2020. 7. 9.
[스페인 생활] #27 스벅 플라멩코 콜드컵, 이케아 초코 과자, 박사 논문 인트로, 계란 토스트, 스리라차 소스 활용 7월 6일 월요일이다. 이케아에서 산 프렌치 프레소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요즘 맨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신다. 시원하고 좋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카페인이 막! 들어오는 느낌은 솔직히 아니다. 더 진하게 먹어야 하나.. 커피는 제작년에 선물받은 스벅 플라멩코 콜드컵에 넣어 마셨다. 너어어어무 잘 사용하고 있다. 스벅 로고가 아직 많이 벗겨졌지만 귀여워 > 2020. 7. 8.
[스페인 일상] #25 마드리드 주말 일상, 오징어 튀김 샌드위치, 클론 전쟁, 스타워즈, 야채 크림 파스타, 스리라차 소스 활용, 스페인 맥주, 스페인 햄, 페루식 볶음밥 7월 4일 토요일이다!!! 아침을 뭘 먹을까~~ 하다가 오징어 튀김과 호박을 먹었다. 호박 얇게 잘라서 굽고, 오징어 튀김 봉지가 있었어서, 기름을 살짝 넣고, 구워?튀겨? 먹었다. 빵 토스트해서, 배추랑 샌드위치처럼 해 먹었다. 소스도 마요네즈와 불닭소스를 섞어서 매콤을 기대했지만, 막 맵지는 않았다. 이렇게! 요즘 엄청 잘 먹는 것 같다. ㅎㅎ 다 먹고, 요즘 가끔 심심할 때마다 보고 있는 스타워즈의 시리즈 클론전쟁을 보고 있다. 올해 3월에 드디어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와서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작년에 마지막 영화가 나온다길래,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랑 함께 보려고, 영화 티켓 미리 끊어놓고 한 2달만에 다 본 것 같다. 너무너무 길고,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조금 어려웠는데.. 2020. 7. 6.
[스페인 일상] #24 스페인 커피,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와 간식, 브리타 정수기, 종아리 스트레칭 추천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20/07/03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3 박사 논문 쓰기 시작, 스페인 물가, 마드리드 동네 산책(?) [스페인 일상] #23 박사 논문 쓰기 시작, 스페인 물가, 마드리드 동네 산책(?) 7월 1일 우와아앙 벌써 7월 1일이다. 2020년에 반이 끝나버렸네. 반년 정도를 코로나에게 고통을 받으며 지낸 것 같다. 한국에서 먼저 퍼졌으니, 엄청 불안해했고, 2월, 3월부터 여기도 퍼지기 시작� unomasuno.tistory.com 사실 산책 갔다가 근처에 이케아 매장이 있어서 잠시 들러서 이케아 프렌치 프레소 0,4L와 간식거리 하나를 샀다. 가격은 7 + 1 = 8유로! 프렌치 프레소는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이제 커피를 입문하는 사람으로.. 2020. 7. 4.
[스페인 일상] #23 박사 논문 쓰기 시작, 스페인 물가, 마드리드 동네 산책(?) 7월 1일 우와아앙 벌써 7월 1일이다. 2020년에 반이 끝나버렸네. 반년 정도를 코로나에게 고통을 받으며 지낸 것 같다. 한국에서 먼저 퍼졌으니, 엄청 불안해했고, 2월, 3월부터 여기도 퍼지기 시작했으니, 그리고 국가 경계령이 내려지면서 6월 21일까지 집에만 있다가 아직도 집에만 있는 중이다. 호호호 이제 슬슬 논문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 진짜 인트로 쓰는게 제일 싫다......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 써야하고 레퍼런스도 다 찾아야하고, 읽을 것도 많고 ㅜㅜ 차라리 그냥 컴퓨터로 작업하는 게 훨씬 낫다. 집중도 안되고 주위산만이라서 오늘 딴짓 정말 많이 했다. 아침 간단하게 토스트에 잼이랑 크림 치즈 발라서 먹었고, 점심은 짜장밥에 계란을 올려 먹었다!!! 헤헷 짜장밥 너무 좋은데, 한국에서 사온 .. 2020. 7. 3.
[스페인 일상] #22 오늘 뭐 했지? 스마트 밴드 워치 시계줄 도착, 스페인 국세청 등록 완료 2020/07/01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1 자가격리 이후 지역이동 2 - 페루 음식, 월남쌈, 쫄면 2020/06/30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 마드리드 시내, 스페인 이발소, 친구들이랑 삼겹살 6월 30일 9시쯔음 느즈막히 일어나서 일을 잠깐 하다가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간단히 계란 후라이 + 소시지 + 치즈와 토스트와 커피! 더우니 커피에 얼음까지 동동. 사실 일년전?만해도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박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커피를 먹기 시작했다. 일을 하는데,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 너무 졸려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ㅜㅜ 그래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와 석사까지 커피 없이.. 2020. 7. 2.
[스페인 일상] #21 자가격리 이후 지역이동 2 - 페루 음식, 월남쌈, 쫄면 2020/06/30 - [원_MEGUSTASOL/일상] -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스페인 일상] #20 오랜만에 지역이동 - 마드리드 시내, 스페인 이발소, 친구들이랑 삼겹살 6월 26일 스페인에서 국가 경계령이 풀려 오랜만에 마드리드가 아닌 남자친구네 집 본가에 갔다. 원래는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어서 집에도 못 가고 계속 마드리드에만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갈 �� unomasuno.tistory.com 6월 28일 일요일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서 남자친구네 집에 있었다 ㅎㅎ 오전에 어짜피 아무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잠시 들어온 번역일을 후다닥 했다. 5000 단어가 넘는 작업이었지만, 다행히 번역이 이미 조금 되어 있는 작업이었고, 제대로 번역이 되었는지만 확인하면 되어..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