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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

자청의『역행자』읽고 느낀점. 나는 과연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약 한 달 전? 역행자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산 지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이제야 꺼내 읽어보았다.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명확히 기억이 난다. 뭘 먹으먼셔 유튜브 쇼츠를 마구잡이로 보고 있었다. 그러다 드로우앤드류라는 유투버가 자청이라는 사람을 인터뷰하는 쇼츠였다(지금 찾아보고 공유하고 싶은데 안 나온다...). 그 사람은 뒤쳐지고 싶으면 이 책을 읽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 쇼츠를 보고 어? 뭐지? 하면서 책을 장바구니에 넣어 책을 샀다. 사 놓고도 무슨 내용인지 몰랐고, 그냥 이북 서재에 그냥 뒀다. 책의 인트로를 읽으면서 이 책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말하고 있으며 이 글을 쓴 자청은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룬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은 생각보다 짧았고 .. 2023. 8. 1.
35. 수필집 "유칼립투스" 읽기 / 수필의 좋은 점 (with 화이트초코) 엄마가 병원에 가시면 왠지 따라가고 싶다. 어디가 아픈지 왜 가는지 궁금해진다. 오늘은 아침 일찍 엄마가 한의원에 간다고 해서 따라나섰다. 오늘은 그냥 침맞으러 가는 거라 한의원 1층에 있는 카페에 가서 책을 읽기로 하고 책을 챙겼다. 카페에 도착해 먼저 음료를 주문했다. 오늘은 "화이트초코"를 시켰다. 화이트초코는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이다. 화이트초코 시럽이 섞인 우유에 휘핑이 가득 올라갔다. 단 거에 단 거가 더해진 단 거 끝판왕이다. 이 카페의 "화이트초코"는 유독 더 달았다. 너무너무 좋은데 먹다보니 아메리카노가 당긴다 ㅎㅎ 카페에 와서 보니까 가방끈이 떨어졌다!! 진짜 좋아하는 가방인데 정말 속상하다 ㅠㅠㅠ 실은 엄청 오래 쓴 가방이긴 하다. 무늬도 색도 너무 예뻐서 좋아하는 가방인데 ㅠㅠ..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