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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실강 후기 3

#03. 노량진에서 공부는 쉽지 않다. 아프지말자!! #03. 노량진에서 공부는 쉽지 않다. 아프지말자!! 학원 국어쌤이 말씀하셨다. 노량진이 오면 아프다구 ㅎㅎㅎㅎㅎㅎ 그냥 수업시간에 하는 장난같은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런 말씀도 하셨다. 공무원 준비는 길게 하는 공부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너무 무리하면 금방 지친다고 그냥 웃으며 넘어간 이야기였지만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었다. 노량진이 아니라 어디서 공부하든 중요한 말인거 같다. 공부법 수기같은거 보면 다들 체력관리를 강조하는거 보면 그렇다. 첨엔 자신만만하더니 난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ㅎㅎㅎ 맨날 집이랑 길만 건너면 나오는 2분거리 도서관만 다니던 나는 체력에 바닥이었다..ㅠㅠ 근데 의욕이 앞서 초반에 달리더니 나중에 지치다가 아프기 시작했다. 실은 첫주부터 아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잇 이.. 2019. 2. 26.
#02. 노량진에서 2달 동안 먹은 것. 이전글> #01. 노량진에서 2달 동안 학원을 다녔다.#02. 노량진에서 2달 동안 먹은 것. 맛있게 많이 먹자!!! 내가 다닌 학원은 엄청 큰 건물에 있다. 1호선 지상 노량진역의 바로 맞은 편에 있고 지하철 역과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건물 안에 음식점이 충분히 많다. 굳이 건물 밖을 나갈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내가 워낙 먹는 속도가 느려서 건물 밖에 나가서 먹고오면 점심시간 한시간이 부족하다. 학원이 있는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식당상가이다. 여기에는 웬만한 맛난 가게는 다 있다. 첫 번째, 베트콩 쌀국수 건물에서 제일 자주 가고 많이 먹은건 쌀국수 인거같다. 수업 첫 날에도 쌀국수를 먹었다. 쌀국수가 4500원이라 좋았다!!ㅋㅋㅋㅋ 맛은 음 그냥 쌀국수 이지만 바로 앉아서 공.. 2019. 2. 25.
#01. 노량진에서 2달 동안 학원을 다녔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퀴퀴한 일기 다이어리 후기가 마지막이었는데 ㅎㅎ 퀴퀴한 일기는 요긴하게 쓰고 있다~ 아직은 2월이니까 다이어리를 열심히 쓰는중!!!ㅎㅎ ------------------------------------------------------------------------------------------------------------- 나는 두 달 동안 노량진에 공무원 실강을 들으러 다녔다. 학원을 접수하기 전에 집에서 노량진까지 거리가 멀어서 학원을 다닐지 많이 고민했다. 먼 거리의 학원 두 달동안 잘 다닐 수 있을지도 걱정됐다. 그래도 실강을 들을까 고민한 이유는 기본개념강의를 듣고 싶은데 인강으로는 "두 달안에" 완강할 자신이 없었고, 요새 공부 계획을 세울때 .. 201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