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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일기 3

#07. 공부 인증 + 일찍 집에 와서 떡볶이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07. 공부 인증 + 일찍 집에 와서 떡볶이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오늘도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했다!! 오전에 국어 오답정리를 하고 간단하게 챙겨온 도시락을 먹은 후 오후에 영어단어를 보고 한국사OX를 풀었다. 근데 오늘 인증사진은 스탑워치만 있는 이유는.....ㅎㅎㅎ 딱 4시 12분 58초에 독서실에서 나왔기 때문이다.ㅎㅎ 그냥 공부가 안되는 날이 있는거 같다. 공부가 안되는데 억지로 앉아있지 말자!! 하고 나왔다. 그 다음엔 이렇게 놀면 공부 안한거 아니까 불안해지고 더 공부하게 된다. 오늘따라 서점에 가서 책이 읽고 싶었다. 문제집 아니고 이론서 아니고 소설책이나 시집이 읽고싶었다. 그래서 나와서 망포서점으로 걸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걷기 딱 좋았다 ㅎㅎ 서점까지는 13분까지니까 멀지 않다!.. 2019. 3. 10.
#03. 노량진에서 공부는 쉽지 않다. 아프지말자!! #03. 노량진에서 공부는 쉽지 않다. 아프지말자!! 학원 국어쌤이 말씀하셨다. 노량진이 오면 아프다구 ㅎㅎㅎㅎㅎㅎ 그냥 수업시간에 하는 장난같은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런 말씀도 하셨다. 공무원 준비는 길게 하는 공부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너무 무리하면 금방 지친다고 그냥 웃으며 넘어간 이야기였지만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었다. 노량진이 아니라 어디서 공부하든 중요한 말인거 같다. 공부법 수기같은거 보면 다들 체력관리를 강조하는거 보면 그렇다. 첨엔 자신만만하더니 난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ㅎㅎㅎ 맨날 집이랑 길만 건너면 나오는 2분거리 도서관만 다니던 나는 체력에 바닥이었다..ㅠㅠ 근데 의욕이 앞서 초반에 달리더니 나중에 지치다가 아프기 시작했다. 실은 첫주부터 아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잇 이.. 2019. 2. 26.
#02. 노량진에서 2달 동안 먹은 것. 이전글> #01. 노량진에서 2달 동안 학원을 다녔다.#02. 노량진에서 2달 동안 먹은 것. 맛있게 많이 먹자!!! 내가 다닌 학원은 엄청 큰 건물에 있다. 1호선 지상 노량진역의 바로 맞은 편에 있고 지하철 역과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건물 안에 음식점이 충분히 많다. 굳이 건물 밖을 나갈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내가 워낙 먹는 속도가 느려서 건물 밖에 나가서 먹고오면 점심시간 한시간이 부족하다. 학원이 있는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식당상가이다. 여기에는 웬만한 맛난 가게는 다 있다. 첫 번째, 베트콩 쌀국수 건물에서 제일 자주 가고 많이 먹은건 쌀국수 인거같다. 수업 첫 날에도 쌀국수를 먹었다. 쌀국수가 4500원이라 좋았다!!ㅋㅋㅋㅋ 맛은 음 그냥 쌀국수 이지만 바로 앉아서 공.. 2019.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