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스크랩] 코로나 재확산에 韓경제 ‘올스톱’ 위기…연말 경기 실종, ‘더블딥’ 확실시 [3차 대유행 쇼크] (20201214 해럴드 경제)

코로나 재확산에 韓경제 ‘올스톱’ 위기…연말 경기 실종, ‘더블딥’ 확실시 [3차 대유행 쇼크] naver.me/G85qiTIA (출처 : 해럴드 경제)

코로나 재확산에 韓경제 ‘올스톱’ 위기…연말 경기 실종, ‘더블딥’ 확실시 [3차 대유행 쇼크

 

<기사 내용 정리>

-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3분기에 반등했던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더블딥이 확실시 되었다.

-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이 폭넓게 퍼져 있고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겨울철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도 급격한 확산세를 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 대응으로 인한 공공·민간의 부채 증가 등 후유증으로 내년 2~3월 경제 대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수출 : 10월 이후 중국으로의 수출과 반도체 등의 선전에 힘입어 증가세

- 민간소비 : 올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마이너스, 대면 서비스업과 소상공인·자영업 매출은 거의 반토막난 상태, 고사위기

- 고용 : 금융위기 이후 최악, 취업자수 8개월째 감소세, 감소폭도 증가, 소비여력을 위축시키고 있음.

- 경제기반이 취약해지고 경제활동이 마비되고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하면서 대출부실로 이어져 금융시스템의 펀더멘털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경제용어 정리>

- 더블딥 : 불황에서 벗어난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하강’ 현상. 두 번의 침체의 골을 거쳐 회복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불린다. (출처 : 매일경제)

- 펀더멘털 : 원래 Fundamental이란 영어단어는 '기본적인, 근본적인'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단어가 경제용어로 쓰이면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나타낸다.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지난주엔가 뉴스를 보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코스피가 상승하는데 왜 내가 느끼는 경기는 좋아지는거 같지가 않을까 생각했었다. 이 기사에 나온 것처럼 수출은 증가했지만 민간소비는 3분기 연속 마이너스고 대면 서비스업은 거의 고사위기이고 고용시장도 암울하다. 실은 나도 이번 여름에 취직에 성공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발령대기상태이다. 그래도 회사에 짤린건 아니니까 언젠가는 발령을 시켜줄거니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 유행 시기에 출근하지 않고 집콕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지만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지워지지는 않는다. ㅠㅠㅠㅠㅠ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한 내년 초까지 경기침체가 이어질거라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로 인해 힘든 상황에 있는 자영업자, 직장인, 사업하는 분들, 취업준비생 모두들 조금만 더 힘내서 빨리 좋은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