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스크랩] 주식 사야 할 때인가요?…국민연금·블랙록은 팔 때라고 답했다 (이투데이, 20201203)

주식 사야 할 때인가요?…국민연금·블랙록은 팔 때라고 답했다 - 이투데이 (etoday.co.kr)

주식 사야 할 때인가요?…국민연금·블랙록은 팔 때라고 답했다

 

<기사요약>

- 지난달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초대형 기관들은 일제히 보유 지분을 줄임.

- 차익실현을 위한 분할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임.

-국민연금 위탁 운용 자금은 일정 지분을 기준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사들이고 오르면 처분하는 것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대형 기관들이 일제히 보유지분을 줄이는 것은 차익 실현 목표가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

- 이는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크게 상승하는 기조와는 다른 행보이다.

- 기관과 외국인들이 다른 행보를 보이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상승 여력에 대한 불안감도 나온다.

 

<용어정리>

- 마켓타이밍(Market timing) :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여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는 투자 행위를 말한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싼가격에사서 높은 가격에 팔려하는 행위가 기업입장에서는 주식가격이 최대일 때를 예측해 주식상장이나 유상증자를 하려고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오늘 정리한 용어는 신문기사에 나온 용어는 아니고 요즘 읽고있는 책 "존리의 금융문맹탈출"에서 본 용어이다. "마켓타이밍"이란 주식시장에서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여 높은 수익을 얻으려눈 투자행위이다. 예전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헤이 쾅수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하는 말이 기억난다. 진짜 모든 주식을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식을 시작한지 9개월 째인데 난 아직 마켓타이밍을 모르겠다. 

 

출처 :  http://naver.me/xvuQ62IA

 

오늘 이 기사를 보며 또 다시 어느 타이밍이 주식을 사는게 맞는지를 고민해 보았다.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게 아니라면 정확한 예측은 할 수 없을 거 같다. 주식을 하면서 요령이 생겼다. 관심기업 중에서 내가 금액을 정해놓고 "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사지 말자!!!" 그리고 "빨간색 숫자 주식은 사지 말자!!"는 것이다. 고점에서 몇번 물려보고 터득한 것이다. 내가 사고싶어서 보고있던 주식이 막 올라가고 기사가 나오고 그럼 나는 조급해지고 사고싶고 해서 사면 꼭 고점에 물린다. 그런데 주식은 올라갔다가고 내려가고 그러다보면 내가 원하는 금액에 오기도 한다고 그러는거 같다. 그러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

주식을 사는 타이밍도 항상 고민이지만 파는.. 파는 타이밍은.. 존리 선생님은 주식은 파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뭔가 수익이 나면 너무.. 팔고싶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