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니머스타드 소스 1 #95 한 게 별로 없는 일요일, 파슬리 심었 9월 13일 어제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고, 새벽 5시에 깨서 씻고, 다시 자서 9시 넘어서 일어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스트레칭도 하고, 성경도 읽었다. 요즘 매일 성경을 읽어서 참 뿌듯하다. 좋다 좋아. 원래 맨날 몰아서 읽었는데, 요즘은 3~8장 정도씩 꾸준히 읽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읽기만 하는 게 다는 아니지만, 나름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것 같다. 일년이 반 이상이 지났지만... 그래도 이 기세라면 연말까지는 올해 목표로 잡았던 일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는 파스타 조금이랑 치킨 너겟과 커피를 마셨다. 무슨 조합인가 싶지만, 그냥 파스타는 이틀 전에 남은 음식이고, 치킨 너겟은 새로 튀긴 거다. (내가 한 거 아니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하셨다 ㅎㅎ) 아침을 먹고 나서..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