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케아 정리박스 TJENA. 책장정리하기!!

이케아 정리박스 TJENA 구입후기

하하하 안녕하세요~

공부만 시작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안하던 청소, 정리가 하고싶어 진다.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다. 공부 못하는 애들이 꼭 그런다고들 하지만 정리하고 공부하면 되지 몇시간 좀 늦는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정리하면 방도 내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정리가 나쁜건 아니니까. 오히려 나는 내 주변정리, 청소는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
이렇게 합리화를 하지만.....ㅋㅋㅋㅋㅋㅋ 공부해야 하는 것도 맞으니까 ㅜㅜㅜ 정리만 하구 공부 안하면 이것도 문제이긴 하니까 빨리 정리하고 공부해야겠다..
결론!! 공부할거만 하면 정리하는 거도 좋구 정리 안해도..ㅋㅋ 일단 공부할거는 꼭 하자!!!!!

오늘은 회사에 안갔다 ㅋㅋ 요며칠 되게 바쁜 일이 끝나고 휴가를 냈다. 야호~~ 너무 신난다.

오늘도 어김없이 타쏘리랑ㅋㅋㅋ 광명동굴이랑 광명이케아를 다녀왔다!! 이 두군데 포스팅은 시간나는대로 올릴 예정이다. 구경하이소~ 

문제는 이케아!! 이케아에 가서 정리박스 2개를 충동구매했다. 비싼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예상에 없던 지출이 생겼다.ㅠㅠ 뭔가를 살 예정이 없어서 장바구니도 안들고다녔는데 정리상자가 내 눈에 확 들어왔다. 색깔도 예쁘고 사이즈도 딱 적당하고 튼튼해보이는데 가격은 다이소 상자가격밖에 안하는 것이다!! 헐헐 이건 사야겠다며 장바구니를 들고와 박스 2개를 넣었다. ㅋ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방정리할거라며 신나게 돌아왔다 ㅋㅋ 아 신나~ 나는 거의 방에서 공부를 한다. 원래 방에서 뭔가를 하면 방은 점점 더러워진다. 요즘 내방이 그렇다. 책은 쌓여가고 정리는 안돼 정신이 하나두 없었다. 그런데 오늘이 바로 정리하는 날인가보다. 두근두근 일단 상자를 뜯어봤다.

이렇게 2개!! 사이즈가 27×35×10이랑 27×35×20이랑 두 종류로 샀다. 가로세로 사이즈는 같고 높이만 2배 차이난다. 두개를 쌓아올리면 딱 30센티미터 높이가 되는데 나한테 꼭 필요한 사이즈였다. 뭔가 잘 맞을 거 같았는데 역시나 사이즈는 재고 산것처럼 좋다. 그리고 높이가 낮은 상자에는 칸막이가 있다. 인터넷에 이케아 TJENA라고 검색하면 상자가 나온다. 나는 하늘색 느낌나는 민트색??을 샀는데 다른 색깔도 있었다. 그래도 내눈엔 이게 젤 예뻤다. 굿굿!!

이건 제품에 대한 설명인데 폰으로 찍어서 또 작은 글씨는 안보일거 같아 중요한 부분만 찍었다. 중요한건 맨 위에 써있는 제품명 TJENA랑 사이즈, 왼쪽에 있는 그림이니까 제품을 살까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하면 된다. 설명서 안쪽에는 조립방법이 나와있다. 조립방법은 간단해서 거의 펼치기만 하면 상자가 완성된다.

짠~ 완성사진이다. 두 상자를 겹쳐 올려놨다. 이렇게 겹쳐서 책장에 넣으려는 거니까 겹쳐서 찍어봤다. 진짜 놀라운게 사이즈를 재고 맞춰산것도 아닌데 정말 빈틈없이 꼭 맞는다. 진짜 상자야 거기가 너의 자리구나ㅋㅋㅋ 하나 아쉬운점은 세 번째 사진을 보면 작은 상자뚜껑이 접혀서 구겨졌다ㅠㅠ 아마 들고면서 어디에 부딪혔나보다. 그래도 많이 티 안나구 뚜껑은 잘 닫히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책상과 화장대에 널부러져 있던 것들을 싹 담아 넣으니까 방이 깔끔해졌다.

이 기세로 쌓여있던 책들도 싹 책장에 정리했다. 펜도 정리하고, 많이ㅋㅋ 버렸다 ㅋㅋㅋㅋ 역시 정리의 기본은 버리는 건가보다. 버리고나니 아주 깔끔하다.
이제 마무리 분리수거만 하면 끝!!! 실은 정리하다가 중간에 포스팅하는 중이다 ㅋㅋㅋㅋ 지쳐서 ㅋㅋㅋ
이케아 첫 방문!!!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ㅋㅋㅋㅋㅋ
즐거운 휴가가 이제 4시간도 안남았다.ㅋㅋㅋㅋㅋ 하하하하 나름 보람있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간만에 인상주의 전시도 보고 좋았다. 오늘 하루는 다른 포스팅에 올릴 예정이다. 오늘은 이케아 상자 포스팅으로 끝내야지!! 빨리 정리 마무리하고 포스팅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모두 굿밤되세요!!